일단 좋은 소식은 왠만히 괜찮은데는 석박사 과정이 거의 다 풀 펀딩이다. 즉 학비 무료고 먹고 살정도의 생활비까지도 나옴.


그런데 안좋은 소식은 들어가기가 존나 어렵다는거다.


일단 탑 10 학교들 보자.


스탠포드는 원서를 넣는 최소조건이 최소 학점 3.6/4.0이다. 물론 들어가는 새끼들 학점 평균은 3.9 이상.


다른 학교는 그래도 미니멈이 3.5정도 되는데, 또 합격하는  새끼들 평균을 보면 3.8정도는 나온다. 즉 학부때 과목 몇개 빼고는 다 A/A- 나와야 한다는 얘기.


그런데 좋은 학점은 최소 조건이고 사실 갈리는건 연구 경험, 교수 추천서다.


퍼블리시 된 논문에 first author 이나 second author 에만 올라가도 엄청난 경쟁력이 있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거의 탑 스쿨은 합격이라고 보면 됨. 그런데 학부때 이럴 수 있는 새끼들은 거의 없잖아? 걍 교수가 시키는 잡다한것 하는게 거의 다지. 어쨌든 잡다한거 시키던 말건 연구 경험은 엄청 중요함.


그리고 다음으로 중요한게 교수 추천서. 보통 미국 대학원에 진학할려면 추천서 3개가 필요한데, 그 중 하나는 자기가 일했던 회사 상사 추천서를 써도 된다. 물론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전문가면 더 좋지. 어쨌든 좋은 대학원 들어갈려면 좋은 추천서가 필수기 때문에 교수랑 친해져야 한다. 그니까 교수가 적어도 니가 누군지는 인지해야 한다는 소리.


일단 GRE는 대학교 입학할때 치는 SAT에 비해서는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어떤 대학교는 아예 안보는데도 있음. 그래도 잘보면 +알파니까 잘봐서 손해볼껀 없지. 


그리고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 대학원 갈려면 토플은 필수인데, 100점 이상은 받아야 할거다. 논문 써야하는데 영어 쓰기도 못하는건 말이 안되잖아?


그 외에 잡다한 경력 (리더쉽 활동, 동아리 회장 등) 은 비중이 엄청 작다. 물론 도움이야 되겠지만 맨 위에 있는 세개에 비해서는 존나 암것도 아님.  


그니까 학점 나쁘거나 연구 경험 제로, 교수와의 친분 제로면 미국 대학원은 꿈도 꾸지 마라. 괜히 원서비만 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