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익요원인데 보건소라서 따라감

애들은 학교에서 더 떠드는 것 같아

선생님은 1학년 2학년 꼬꼬마들 담임쌤도 조용히 하라고 야단치심

치과 공보의 쌤도 갔는데 내가 너무 작아보였음(키도 그렇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더욱...)
공중보건의는 참고로 3년임. 공익은 2년.

별거 아닌데도 그 사춘기엔 낙엽만 굴러도 웃는다잖아?
초딩이 딱 그래
1~3학년까진 귀여워서 그래도 좋은데
4~5학년이 그러니까 좀 정신적 스트레스더라..

입에 트레이 하나 물려주셨는데 죽는다고 윽~ 하는 농담하고 하...

요즘엔 23명 정도가 한반이고
물칠판을 써
분필도 전용인가봐
지우개는 걸래에 칠판 지우개 손잡이 붙인 거 ㅋㅋㅋ

애들 작품을 보면 깜짝 깜짝 놀래.. 수준이 높더라고(내가 그 나이에는 꿈도 못꾸던 실력)

비만 관련 사행시 봤는데
안돼비만
안 : 안돼
돼 : 돼지가 되면
비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만 : 많이 먹어서 힘들어

중국의 시도 봤어
햇빛
우씨엔

물에도 햇빛이 반짝인다 식으로 가다가
엄마의 눈에도 햇빛이 반짝인다로 끝나는 짧은 시 였는데 여운이 컸다! 개감동

어떤 남자애 별명이 고자라니 더라
남자 초딩 4학년 별명치곤 너무 슬프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