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은 철저하게 최소 을이야
왜냐하면 갑이 요구하는데로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이지
갑들은 뭐 문서를 보여주고 만들어 달라고 하면 양반이다
걍 종이에 지가 대청 그림 그리고
이거 누르면 뭐뭐 되게 해줘라고 한다
그럼 개발자는 온갖 상상과 추정으로 만들어
그럼 갑이 뭐여 내가 원하는건 이게 아니다며

지는 요구사항 하나 던져놓고 띵가띵가 놀다가
밥먹을 때나 되면 나타나서 얼마나 되었음??
밥먹으러 가자~ 해놓고 밥먹고 오자마자 지들은 이빨까기에 여념 없는데
개발자는 일정이 빡빡해서 바로 가서 개발해
을이 가장 서러운건 요구사항이 좆나게 자주 바뀌어
죽어라 만들어 놔도 근본부터 엎어야 할 일이 무지 많이 생긴다
솔류션도 마찬가지야 경쟁 업체가 하도 많아서
로비하고 영업하는데 다 쓴다
사람들이 필수로 쓰는 것을 만들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