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에서 공안경찰로서 국가폭력의 대리인 역할에 충실했던 차경감이 송우석 변호사를 폭행하는 와중에 인상깊은 장면이 나온다. 그는 애국가가 흘러나오자 하던 일(폭력)을 멈추고 반사적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다. 차경감의 이 기묘한 행위는 국가를 절대선이며 최고의 가치로 규정하는 국가주의자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국가주의는 국가를 가장 우월적인 조직체로 인정하고 국가권력에 사회생활의 전 영역에 걸친 광범위한 통제력을 부여하는 사상이다. (위키백과에서 인용)'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78197&RIGHT_DEBATE=R8
백왕은 직장과 사회에서 왕따를 당하지만 국가주의란 허울을 쓰면서 소속감을 느끼며 자존심을 유지하는 걸로 보입니다.
노예가 자기 주인님이 부자라고 자랑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이것이 백왕의 정신승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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