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ythical Manmonth라고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유명한 책이 있는데
이 중 The Surgical Team이라는 단원이 있어
간단하게 예로 들면
뛰어난 개발자들은 적고, 허접한 프로그래머들은 많다.
뛰어난 개발자를 쓰면 효율이 좋겠지만, 그 수가 적다.
보통의 프로그래머 5000명에서 1년만에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당신이 고효율을 위해서 인원이 적은 뛰어난 프로그래머만 쓴다면 이 프로젝트가 25년이 넘게 걸릴 수도 있다.
만약, 고효율을 추구해서 25년동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치자, 그럼 그 프로그램이 의미가 있을까?
그래서 Mills가 제안한 The Surgical Team 이라는 이론을 소개하는데,
요점은 10명이 한팀이 되어 1명의 프로그래머가 중요한 코딩을 하고, 9명은 프로그래머가 최선의 코딩을 위한 서포트를 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최상의 프로그래밍 효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머 이런 얘기임.
근데 다음 수업이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건데
토론을 할만한 거리가 무엇이 있을까 ㅜㅜ? 이 책을 읽고서 아~~ 이런게 있고 그렇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드는데
도대체 토론할 거리가 뭐가 있을지... 도와줘 형들 ㅜㅜ
1명이 코딩하고 9명이 서포트 하는구조라면... 시발 나는 서포트 하지 코딩은 안하겠다. 프로그래밍은 수학과 비슷하게도 옆에서 푸는걸 지켜보면 쉬울거 같지만 막상 문제가 적힌 칠판 앞에서면 당황스러운게 현실이다. 또 한가지는 세상 어느 회사도 한명을 서포트하는 9명을 두는 회사는 없다. 현실은 니가 설계하고 니가 구현하고 니가 테스트 하고 니가 전화받고 니가 버그 리포트 받고 니가 메뉴얼 쓰고 니가 윈도 8의 버그를 걱정하고 니가 구입해서 사용하는 컴포넌트의 버그까지 걱정 해야하는게 진짜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