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홍보시즌
원래는 다른과를 갈려고 지원햇는데
넌안돼 건축과와 비전좋고 취업good
"허억! 꼭가야해 ! 친구야 같이가자! "
이렇게 면접보고 3월까지 기다리는 시간이었는데
아빠 성당에서 학교 경진반선생이 딱 나타나심
"너 우리학교 지원했다매 ? 경진반할래?"
뭔지모르고 네 할래여 하고 3일만에 그만둠 와 씨발 건축 미쳣네
저때3일 동안 캐드만 9시간씩함 중3겨울방학때 다녀서 미칠뻔
1학년
그냥 뭐 별거 없음 그저그럼
2학년
막 ca 동아리등등 들어가서 애들이 취업스펙만듬 (난 방송부하다가 포토샵동아리로감 컴퓨터관련동아리가 없어서 만들려했는데 동아리포화? 라고하면서 거절당함)
정시볼애들은 따로 모아서 방과후시키는데 선생이안옴 개짜증
3학년
물리빼고 과목이 다 없어짐
의무검정이라고 필기안보고 실기만 보는게 있는데 이거때문에 과목을 다 빼버리고 실기만킴 아침부터 쭈욱
그리고 여름방학시즌에 바빠지는데 대기업고졸특채 고졸공무원 만든다고 막 성적좋은애들 과사무실로 불러서 넌 고졸공무원반 넌 대기업고졸노리자 그러면서 자소서쓰게하고 싸트공부 (저도 한화에 신청하라해서 신청했다가 광탈^^)
고졸공무원은 몇명 되고 대기업은 ...
그렇게 취업시즌이 다가오면 강당에서 박람회를하는데 여기서 주야2교대 죶소기업 공장들이 많이옴
선생이 너 취업해라 부모님한태도 말해놨어 하고 이력서 주는데 나는 어리둥절 안하면 지랄할태니까 플라스틱용접? 헐 플라스틱용접을 어찌하지
하고 생각하는도중에 친구랑 한번 면접을봄
근대 우리학교 학생이면 그냥 뽑는 죶소기업이었음
그래서 여름방학부터 플라스틱 사출공장시작 점심시간30분에 퇴근하면 다들 술쳐먹어서 이건 아니다하고 그만둠
그리고 된통혼남
막상 공고 다니면서 느낀건 내가 왜 1학년때 자퇴를 안했을까 이거밖게없는거 같아여
중딩들도 알아둡시다 공고는 씹새기야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