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안 읽어도 됨)

주말 반납하고 독서실에 짱박혀서 공부하기로 한 지 이틀째

오늘은 운영체제를 공부하기로 하고 두근둑흔거리며 책을 펼침

도서는 프갤 눈팅과 검색으로 탐지한 운영체제 공룡책(6판 번역본). 1장 읽고 있는데 처음엔 볼만하다가 가면 갈수록 내가 알지 못하는 용어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함

한 라인 읽는데 모르는 용어가 두세개씩 나오니깐 이건 전공도서를 읽는건지 SF를 읽는건지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음

이 시발 공부 안하고 산 내 잘못이지 하며 자책하면서 그래도 ㅈ잡고 끈기있게 1장 다 읽고나니 3시간이 지나있었음(1장 25페이지 분량 뻐킹)

아니 근데 그 시간을 투자해서 읽어놓고도 클러스터링 어쩌구 뭐 컴퓨터 버스가 어쩌구 무슨 판독 비디오테이프?? 진짜 읽으면서 머리가 점점 하얘지면서 막 유체이탈하는 기분 들었거든 와 진짜 이건 아닌거같아서 일단 집으로 왔어

이렇게 모르는 용어 알도못하면서 억지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읽는거보다는 모르는 말 나오면 인터넷 검색하면서 하나씩 찾아보면서 읽는게 나을거같아서 말이야

그래서 질문 들어감


1. 컴퓨터 지식없는 놈이 운영체제 공부하다보니 공룡책에 모르는 용어가 졸라 많아서 용어 하나씩 검색하면서 정색빨고 정독하려는데 이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일까?

2. 아니라면 그냥 속독하면서 음미하듯 읽고 다시 한 번 정독하는게 나을까?

3. 운영체제 공부할 때 노트에 막 적어가면서 암기하듯 고통받으며 공부해야 돼?

4. 어떡해?

* 추가질문

5. 공룡책 6판 번역본인데 번역본 최신이 8판이었더라고 8판 꼭 봐야함? 굳이 안그래도 된다면 걍 6판으로 보고 8판 봐야되면 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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