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굉장히 좋은 IT회사에 걸림..

연봉제안서가 왔는데 지금 회사에서 받는 연봉에서 폭풍까임.. 순간 멍~ 멍~ 멍~

뭐 전 직장 N사 다니다 연봉 앞자리 하나 바꿔서 지금 회사왔으니.. 

적게 받는 연봉은 아닌데,


아무튼 이직은 이직이고 연봉 올리는건 기본중에 기본이니,

앞자리 한자리가 잘 못 썼나해서,

인사담당자에게 연봉제안서 잘못 작성한거 아님? 메일쓰니..


제안서는 이상없고,

연봉테이블 기준으로 최대한 챙겨준거임..

너님 연봉이 높아서 더 높여주긴 힘들고, 유지하는 수준으로 들어오라는 거임..

높여주면 현직 사람들과 형평성 문제도 생기고 막 그렇다는 거임..


순간 이렇게 이름난 회사가 강호의 도의를 모르는..

기본적인 상도의도 모르는 회사였다니..

충격에 빠졌음..


지금 다니는 회사는 연봉테이블이 없어서,

나보다 두배 받는 사람도 있는데,

잘나간다는 회사가 이러니,

사람 귀한줄 모르는 구먼..


뭐 사실 지금 그렇게 못 받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저렇게 업계사정을 종합해보면,

연봉 테이블 없이 무조건 올려주는 회사는 쿠팡 정도 남은 듯..

평균연봉은 카카오가 짱 먹지만 합병후엔 연봉테이블이 바껴서 이제 별 볼일 없고~


- 프로그래밍이야기 : 한국IT 바닥에서 무엇을 바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