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왜 집을 사야 하냐면...
지금 50~60대들의 자산이 전부 부동산에 몰려 있는데...
이 양반들이 지금 대부분 퇴직해서 아파트 경비나 하고 있어서 돈 나올 구멍이 별로 없어.
국민연금은 65세부터 나오는데, 진짜 운좋게 55세까지 회사에서 버티다가 퇴직을 해도 무려 10년동안 소득이 없거든.
그럼 어떻게 해야겠냐?
여차히면 집이라도 팔아야겠지?
근데 누가 집을 사냐? ㅎㅎㅎ 오른다는 보장도 없는데 누가 은행에서 대출 받아서 집을 사겠냐고 ㅎㅎ
그러니까~ 이 대목에서 정부가 짠~ 하고 등장을 하는 것이지 ^^
지금 정부의 주 지지층인 50~60대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부동산을 살려야 하는데..
이 꼰대들이 파는 부동산을 같은 또래인 50~60대들이 사는게 아니라 바로 밑 세대인 30~40대들이 받아줘야 하거든.
근데 30~40대들의 상황이 그리 좋지가 않아. 단단한 직장 다니는 사람은 한 5%나 되려나...
일단은 은행 대출 해준다고 꼬드기고, 또 은행들 옆구리 찔러서 싸게 주택 대출 해주라고 압력을 넣지.
그래도 대출 받아서 집을 안사네?
그래서 금리를 찍어 누르지.
금리를 찍어누르면 50~60대 집주인들이 전세금 묻어서 버는 이자 소득이 적어지니까 전세금을 왕창 올려버려.
그러면 전세금이나 집사는 돈이나 별 차이가 없어지고, 집주인들한테 시달리느니 그냥 좀 더 대출 받아서 집을 사버리자, 이렇게 굴러가는 거고, 기성 세대들이 싸놓은 똥을 아래 세대가 받아주게 되는데, 이게 사실상 빚을 다음 세대한테 대물림 하는 것이나 매 한가지다.
30~40대가 끝까지 집을 안사고 버티면 지금 50~60대들이 곤란한게, 이 사람들은 소득이 끊겼기 때문에 금융 위기 닥쳐서 집값 똥망하면 대번에 진짜 집거지가 됨과 동시에 이들을 정부가 다 떠안게 되면서 엄청난 재정 지출(복지, 의료)이 초래되는 바, 차라리 이 꼰대들이 갖고 있는 주택을 그 아래 세대가 뒤집어 써주는게 그나마 정부 입장에서는 부담이 덜하다는거...
좀 더 젊으니까 니들이 고생 더 해라. 뭐 이런것이지.
그래야 국가도 살고 경제도 산다....
그러니까 열심히 코딩해서 번 돈으로 집을 사.
취직을해야 ..
어떤 유명한 분이 예전엔 빈부, 남녀, 노사간의 갈등이 시대상황이었다면 이제는 세대별 전쟁의 시대라고 한다.
ㅠ ㅠ
크~ 이거 명답이네
집 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