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를 붕어빵으로 때워서 매일 찾아가니깐 날보고 웃는다.

뭘넣어서 싸게파는건지 먹고나면 속이안좋은대 싼맛에 끼니때우러 가는대

계속 밤마다 찾아가니깐 처음엔 보지도않다가 매일 같은시간 같은옷으로 같은 짐가방을 들고 천원씩 사먹으러가니깐

계산만 하고나면 아줌마가 날 보고 웃으면서..안녕히가세요..하더라..

붕어빵 가게에서 어떤 눈치빠른년은 내 패딩에 신문지 바스락 소리 듣더니 하는 말이..

어디서 종이 부스럭 거리는 소리 안나냐고 하더라..매정한년.....

그래서 붕어빵 싸가지고 가는데 뒤에서 아줌마보고 저 아저씨 움직일때마다 종이 부스럭 거리는 소리난다고 확인사살하더라...

근대 또 사먹으러가야지..배고프니깐..


하아 내인생 어쩌다가 이렇게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