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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간의 별명 중 하나가 호모 폴리티쿠스(Homo Politicus)이다. 좁은 의미에서 정치는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지지하는 것과 관련한 활동이지만 사실 우리 삶의 많은 활동이 다 정치에 해당한다. 그래서일까? 많은 이들이 정치 성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데, 과거엔 교육, 민족, 문화, 소득 등 사회적 요인에서 답을 찾아 왔다면 최근엔 신경과학에서 찾으려는 노력도 눈길을 끈다.

2011
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은 영국 배우 콜린 퍼스(Colin Firth)에게 돌아갔다. 그는 영화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에서 말 더듬는 왕의 역할을 맡아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인상적으로 보여줬기에
배우로서 큰 영예인 아카데미 상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 2011년은 배우인 그에게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신경과학 분야의 경력이
추가된 해이기도 하다. 한 유명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제 3저자로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보수 : 겁이 많음. 역겨운걸 잘 못견딤. 그래서 보수적 기질이 강할수록 동성애에 대한 혐오 정서가 강함. 마찬가지로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는 의견을 들으면 참지 못하고 발끈함. 질서와 권위에 순응, 자발적 복종. 역시 타인에게 쉽게 권위를 잘 휘두름. 종교인이나 교육 쪽이 기질에 잘맞음.
초중등 교육쪽이면 좋겠지요.
"겁이 많다"는 특성때문에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기가 쉬움. 무슬림이 우리를 위협한다, 유태인이 게르만 민족을 망친다, 자이니치들이 과도한 특권을 누린다, 북한이 자유대한을 노린다, 이렇게 정치가 외집단(무슬림 유태인 자이니치 북한)을 위협으로 규정해주면 공포감이 쉽게 극우적으로 표출되고 장치적 자산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