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뭐 자세히 얘기 안해도 다 아실테니 생략할려다가..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내경험만 얘기하자면(물론 나도 포함된다) 구분되는 공통적 특징은 다음 몇가지로 요약된다. 대충대충, 빨리빨리, 코드 떠넘기기,되는것처럼 우기기, 문서화없음, 야근과 저녁은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근데 사실 이런것이 프로그래머 자신이원해서 하는것이 아니라 윗선의 경영진들의 닭달(?)에 어쩔수 없이 하기 싫어도 습관처럼 저질르게 되어 특징으로 된다는 사실이문제인 것이다. 이제 좀 바뀔때가 되었다. 국민소득 2만불시대인데.. 프로그래머들의 근무형태가 중국과 같다니 말이 되나?
![\"사용자]()
러시아(구 소련국가 포함)
전체적으로 내가 볼때 가장 신기한 사람들이다. 인프라가 크게 발달한것도 아니고 국민소득이 잘사는 선진국이라고도 볼수 없는데 전세계대학생들의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서 항상 탑을 휩쓰는 나라가 러시아 대학생들이며 최고일거 같은 미국은 MIT조차도 밀려서 항상중하위권의 성적이라는것을 아는가? 그리고 뭔가 항상 좀 신기한 부분에는 러시아 프로그래머가 있다. 세계최고의 성능 카스퍼스키백신부터 RAR압축, 파티션매직등등.. 다 러시아 프로그래머에서 나왔다. 컴퓨터와 OS는 미국이 만들었어도 그걸 분석하고응용하는데에는 러시아 프로그래머들이 최고란 사실이다. 그리고 경험상으로도 정말 월급대비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내가사장이라면 러시아 프로그래머가 언어문제만 빼면 가격대 성능비로 최고이기에 고용하는데 가장 선호할듯하다.
유럽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프로그래머들만 경험해보았는데, 뭐랄까, 좀 미국인들과 실력은 비슷하지만 신대륙이 아닌 구대륙(?)에있어서 그런지 생각이 좀 신기술에 대해 거부를 하는 편이 많고 오래된 기술을 더 신봉하며 특히 미국 주도의 기술은 아주싫어한다. 자기네들이 만든 것에 대해 상당히 자부심이 많고 서로 끼리끼리 밀어주는 분위기랄까? 독일이야 인구가 8천만의 인구빨도있고 원래 과학기술의 국가였으니 그렇다쳐도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끽해야 인구가 500만과 900만될까말까한 국가인데도 만들어 내는것보면 대단하다. 오페라 브라우저, 트롤테크사의 Qt, MySQL등등 IT산업뿐아니라 사브, 볼보와 같은 알아주는 자동차메이커보면 규모에 비해 알차다고밖엔..
미국
사실 난 이 나라는 이민의 힘으로 지금까지 과학기술력을 쌓았다고 본다. 하지만, 컴퓨터를 만들어내고 그걸 기반으로 산업을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연히 자기네들이 만들어서 표준을 주도하니 다른국가들이 경쟁을 할수가 없다. 하지만, 워낙풍요롭고 자유로운 국가여서 그런지 창의력과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 가끔 좀 미친짓을 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렇지 가끔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 있을까 하는 놀라움이다. 결국, 역사로 보나 가장 오래되고, 그 경험과 인구로 봐도전세계 각국에서 몰려드는 인재가 미국이니 뛰어나게 할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 타국가 하나 vs. 미국이 아니라 전세계 vs.미국으로 경쟁해야 수지타산이 맞다. 안그래도 국가이름 자체가 52개 국가들의 합중국연방이니 사실 각각 독립국가라고 봐도무방하니..
일본
몇몇 해커기질의오타쿠들의 기반으로 유명하며 전체적으로 노령화때문인지 젊은 피의 신규인력수급이 안되어 나이먹은 역삼각형꼴의 인력구조로 고수가초보보다 많은 아이러니컬한 구조다. 역시 그래서 우리보단 분명히 평균적인 실력으로 보나 경험으로 보나 한수위다. 우리가 무슨IT강국이라 하지만 그건 사실 아니니까 우기는 뻥이고.. 아시아에서 IT강국은 사실 일본이다. 그들의 IT산업의 역사와 경험은미국과 거의 비슷하다. 내가 보기엔 우리나라와 소프트웨어개발 격차는 미국과 똑같이 20년 가까이 난다 봐야 한다. 그러나 너무연령대가 높아서 아마 한 10년만 지나면 일본의 신규 20대 프로그래머는 중국인들로 다 채워지지 않을까 한다. 지금도일본회사에선 20대 젊은 프로그래머를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사실..
중국
여긴 워낙 인구가 많아서 파악이 안되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눈에 띄는 뭔가는 모르겠다. 그냥 저냥... 딱 두가지 종류인거 같다.중국계 미국인과 토종 중국인, 전자는 미국에서 교육을 받아서 미국인이라 봐야된다. 사실 그 사람들도 자신이 본토 중국인과 같이미개한(?) 취급받는것을 싫어하며 자신들은 엘리트이며 같은 부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토 중국인은 딱 옜날 우리나라60-70년대처럼 학습하고 발전중이다. 근데 워낙 쪽수가 많다보니 발전가속도가 붙어서 조만간 우리나라 수준은 곧 따라잡을거같다고 느낀다. 그리고 그 쪽수를 바탕으로 전세계의 진출하여서 일본엔 특히 단순작업을 하는 하위 개발자들은 거의 중국인이라 봐도무방할 정도다.
결국 내가 느낀것은 다른국가 다른 민족이 다른게 아니라 돈이 문제다. 선진국들이야 돈이 많아 여유가 있으니 개발프로세스가 잘 정립되있고 그간 시행착오를통해 잘 경험을 쌓은 인력들이 위에 있기에 그렇게 여러가지 면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대한민국은 아직 선진국은 아니고 이제 겨우 문턱이다. 그것도 아주 넘기 힘든 시기다. 몇몇 대기업빼면 돈의 여유란 없으며신규투자는 진행이 안되고 모조리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니 어쩌겠는가? 돈이 없으면 인력으로 떼워야 되는 것이다.
그러니, 당장 굶어죽게생겼으니 무슨 개발 프로세스같은건 얘기 끄내다간 개 풀뜯어먹는 소리이고 무조건 빨리 결과물 산출이 우선이며 나머지 문제는 돈받으면 그때가서 터지면 고민해야 되는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희망적인 것은 그런 것을 겪은 세대들이 이제 서서히 30대 중반을 넘어서서 바로잡으려고 관리자급으로 올라가고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조금 더 기다려보면 조금씩은 분명히 바뀔거라 생각한다. (근데 문제가 그만큼 신규인력도 우리나라상황에서 저출산과 전산과 기피로 유입이 안된다는... 사실 다른것보다도 이게 총체적인 국가적 문제이긴 하다. )
출처 : http://minsublog.tistory.com/16?_top_tistory=new_title
근데 사실 이런것이 프로그래머 자신이원해서 하는것이 아니라 윗선의 경영진들의 닭달(?)에 어쩔수 없이 하기 싫어도 습관처럼 저질르게 되어 특징으로 된다는 사실이문제인 것이다. 이제 좀 바뀔때가 되었다. 국민소득 2만불시대인데.. 프로그래머들의 근무형태가 중국과 같다니 말이 되나?
러시아(구 소련국가 포함)
전체적으로 내가 볼때 가장 신기한 사람들이다. 인프라가 크게 발달한것도 아니고 국민소득이 잘사는 선진국이라고도 볼수 없는데 전세계대학생들의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서 항상 탑을 휩쓰는 나라가 러시아 대학생들이며 최고일거 같은 미국은 MIT조차도 밀려서 항상중하위권의 성적이라는것을 아는가? 그리고 뭔가 항상 좀 신기한 부분에는 러시아 프로그래머가 있다. 세계최고의 성능 카스퍼스키백신부터 RAR압축, 파티션매직등등.. 다 러시아 프로그래머에서 나왔다. 컴퓨터와 OS는 미국이 만들었어도 그걸 분석하고응용하는데에는 러시아 프로그래머들이 최고란 사실이다. 그리고 경험상으로도 정말 월급대비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내가사장이라면 러시아 프로그래머가 언어문제만 빼면 가격대 성능비로 최고이기에 고용하는데 가장 선호할듯하다.
유럽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프로그래머들만 경험해보았는데, 뭐랄까, 좀 미국인들과 실력은 비슷하지만 신대륙이 아닌 구대륙(?)에있어서 그런지 생각이 좀 신기술에 대해 거부를 하는 편이 많고 오래된 기술을 더 신봉하며 특히 미국 주도의 기술은 아주싫어한다. 자기네들이 만든 것에 대해 상당히 자부심이 많고 서로 끼리끼리 밀어주는 분위기랄까? 독일이야 인구가 8천만의 인구빨도있고 원래 과학기술의 국가였으니 그렇다쳐도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끽해야 인구가 500만과 900만될까말까한 국가인데도 만들어 내는것보면 대단하다. 오페라 브라우저, 트롤테크사의 Qt, MySQL등등 IT산업뿐아니라 사브, 볼보와 같은 알아주는 자동차메이커보면 규모에 비해 알차다고밖엔..
미국
사실 난 이 나라는 이민의 힘으로 지금까지 과학기술력을 쌓았다고 본다. 하지만, 컴퓨터를 만들어내고 그걸 기반으로 산업을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연히 자기네들이 만들어서 표준을 주도하니 다른국가들이 경쟁을 할수가 없다. 하지만, 워낙풍요롭고 자유로운 국가여서 그런지 창의력과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 가끔 좀 미친짓을 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렇지 가끔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 있을까 하는 놀라움이다. 결국, 역사로 보나 가장 오래되고, 그 경험과 인구로 봐도전세계 각국에서 몰려드는 인재가 미국이니 뛰어나게 할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 타국가 하나 vs. 미국이 아니라 전세계 vs.미국으로 경쟁해야 수지타산이 맞다. 안그래도 국가이름 자체가 52개 국가들의 합중국연방이니 사실 각각 독립국가라고 봐도무방하니..
일본
몇몇 해커기질의오타쿠들의 기반으로 유명하며 전체적으로 노령화때문인지 젊은 피의 신규인력수급이 안되어 나이먹은 역삼각형꼴의 인력구조로 고수가초보보다 많은 아이러니컬한 구조다. 역시 그래서 우리보단 분명히 평균적인 실력으로 보나 경험으로 보나 한수위다. 우리가 무슨IT강국이라 하지만 그건 사실 아니니까 우기는 뻥이고.. 아시아에서 IT강국은 사실 일본이다. 그들의 IT산업의 역사와 경험은미국과 거의 비슷하다. 내가 보기엔 우리나라와 소프트웨어개발 격차는 미국과 똑같이 20년 가까이 난다 봐야 한다. 그러나 너무연령대가 높아서 아마 한 10년만 지나면 일본의 신규 20대 프로그래머는 중국인들로 다 채워지지 않을까 한다. 지금도일본회사에선 20대 젊은 프로그래머를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사실..
중국
여긴 워낙 인구가 많아서 파악이 안되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눈에 띄는 뭔가는 모르겠다. 그냥 저냥... 딱 두가지 종류인거 같다.중국계 미국인과 토종 중국인, 전자는 미국에서 교육을 받아서 미국인이라 봐야된다. 사실 그 사람들도 자신이 본토 중국인과 같이미개한(?) 취급받는것을 싫어하며 자신들은 엘리트이며 같은 부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토 중국인은 딱 옜날 우리나라60-70년대처럼 학습하고 발전중이다. 근데 워낙 쪽수가 많다보니 발전가속도가 붙어서 조만간 우리나라 수준은 곧 따라잡을거같다고 느낀다. 그리고 그 쪽수를 바탕으로 전세계의 진출하여서 일본엔 특히 단순작업을 하는 하위 개발자들은 거의 중국인이라 봐도무방할 정도다.
결국 내가 느낀것은 다른국가 다른 민족이 다른게 아니라 돈이 문제다. 선진국들이야 돈이 많아 여유가 있으니 개발프로세스가 잘 정립되있고 그간 시행착오를통해 잘 경험을 쌓은 인력들이 위에 있기에 그렇게 여러가지 면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대한민국은 아직 선진국은 아니고 이제 겨우 문턱이다. 그것도 아주 넘기 힘든 시기다. 몇몇 대기업빼면 돈의 여유란 없으며신규투자는 진행이 안되고 모조리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니 어쩌겠는가? 돈이 없으면 인력으로 떼워야 되는 것이다.
그러니, 당장 굶어죽게생겼으니 무슨 개발 프로세스같은건 얘기 끄내다간 개 풀뜯어먹는 소리이고 무조건 빨리 결과물 산출이 우선이며 나머지 문제는 돈받으면 그때가서 터지면 고민해야 되는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희망적인 것은 그런 것을 겪은 세대들이 이제 서서히 30대 중반을 넘어서서 바로잡으려고 관리자급으로 올라가고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조금 더 기다려보면 조금씩은 분명히 바뀔거라 생각한다. (근데 문제가 그만큼 신규인력도 우리나라상황에서 저출산과 전산과 기피로 유입이 안된다는... 사실 다른것보다도 이게 총체적인 국가적 문제이긴 하다. )
출처 : http://minsublog.tistory.com/16?_top_tistory=new_title
닭달 아니죠 닥달 맞습니다
원래 소련의 엘리트들의 교육수준은 후덜덜덜함; 일본도 1박 2일로 갔다온것 밖에 없지만, 서점에 있는 책이 그 나라의 기술 트렌드를 조금이라도 반영한다고 보면, 질적, 양적인 면에서 번역서, 일본 국내서 막론하고 참 풍부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