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나와서

대기업 생산직 들어간 애들

하찮고 병신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병신이고 내가 하찮은거 같다.


그 친구들 근무는 지방에서 하지만,

벌써 연봉 4천 넘어서는,

주말만 되면 번쩍번쩍한 세단 끌고 올라와서 

친구들 술도 지들이 다 사주고 내려간다. 


나는 친구들 술한번 사주는것도 벌벌 떨고,

차는 무슨놈의 차? 그냥 맨날 뚜벅이지


진심 노조같은것도 탄탄해서

임금도 빵빵하게 나오고,

오히려 자기는 휴일이나, 공휴일에 자진해서 일하고

돈도 더 챙긴다고 하는데


얼마나 부럽던지

일도 능숙해지고, 그렇다고 똑같은일만 하는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보면서 일하면 하루 금방 간다고 하더라.


진심 대기업 제대로 된 생산직 갈 수 있으면

이거 가는거 씹 상타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