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모씨가 처음에 개발 총괄을 담당 했던 이유는 다른게 아니었음


자기 자신의 이력에 한줄 더 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였는데.



쇼핑카트 개발하고 보안처리 하는거 까지는 다 했다고함.


그런데 윗선에서 경영진들이 계속  이벤트 같은거 하라고 지시하고


나중에는 사이트 개편까지 지시 하니까.



밑에 하청들이 점점 좆같다고 발을 빼기 시작한거임..


그러다 원청 바로 밑 1 사 마저도 발을 빼니까..



점점 위기가 닥쳐옴..



결국 개발을 본인이 해야 하는 상황이 닥쳐오니까


땜빵 코딩으로 존나게 열심히 하다가 결국 포기함.




그런데 경영진들이 그걸 가만 냅두겠냐?? 니가 시작한일 이니까 니가 마무리 하라고


목을 졸려오기 시작함..



그때 P 씨가 G 마켓 경영진 한테 무릎꿇고 했던말..



"저 그냥 이 연봉 포기 할께요. 저좀 살려주세요. 진짜 죽겠어요.. "


그때 경영진이 뭐라고 말했는지 아냐??



"이런 상황까지 벌려놨으면 들어올때는 마음대로 들어와도 나갈때는 마음대로 못나가지.


니가 하겠다고 한 일이자너


죽이 되던 밥이되던 하는 상황에 죽이라도 만들어 놓고 나가." 라고 말했다고함..




본인의 영역이 아니기도 했다만. 존나 편하게 앉아서 경력이나 쌓자는 심보의 최후임..


참고로 그당시 받기로한 연봉은 1 억 2 천 이었다고함..


결국 연봉 포기 하고 나감..



비즈니스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건 돈이 맞지만


사람이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할일. 그리고 대가리를 어디다 들이밀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교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