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접하는 ‘우분투’ ?!

남아프리카의 반투어에 속하는 낱말로

코사족과 줄루족 등 수백개의 부족들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들 부족의 인사말로, 그 뜻은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라고 합니다.

 

이들 부족은 만날 때마다

"우분투"

하고 인사를 합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인종 차별이 심한 남아프리카는 수많은 흑인들이 모멸과 죽음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절대 없어질 것 같지 않던 인종 차별정책의 피흘림이 1994년에 무너졌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 일을 가능하게 했던 밑바탕에 '우분투 정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정신으로 흑인들은 자신들을 차별하던 백인들에게

‘당신이 있기에 우리가 있다!’

라는 말을 생활화하면서 백인들의 영혼과 마음을 움직였다고 합니다.

 

‘나도 소중하고 그도 소중하다’

가 곧 우분투의 의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속담에도 ‘누이 좋고 매부 좋게‘ 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사성어에도 '일석이조(一石二鳥)', '일거양득(一擧兩得)'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을 더한다는 '금상첨화(錦上添花)'가 더 좋을 듯 합니다.



 

2007년 4월,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고아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우분투 교육 기금(Ubuntu Education Fund)' 행사를 했다고 합니다. 

 


'우분투(Ubuntu)'

'네가 있으니 내가 있다'

'타인을 향한 인간애'

‘상생’, ‘배려’, ‘Win-Win,  勝-勝’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지금의 우리 현실에 너무도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2009년은 가족과 이웃과 직장과 국가를 위하여 분투 전령사 되어 보세요. 

이  우분투 리더십의 선구자 되어 보세요.

 

지금도 **교육청에서 두번의 연수가 끝난 후
저녁 식사 시간에 ***교육장님의

“우분투 우분투 우-분-투”

건배사가 들리는 듯 합니다.


'I am because you are~!!!'

 


 

매주 월욜이면 도착하는 제게 온 메일입니다.

낯선 문구가 제 눈을 더욱 동그랗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오, 역시 이런 깊은 뜻을 가진 말이었다니요....

해가 바뀌고 새해가 되면 더더욱 남미, 북미 등지의 원주민이었던

인디언들의 생할 방식을 더욱 음미하고 싶어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이 12월을

여러 인디언들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정말 머리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연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자연에게서, 자연으로부터,

겸손함을 배우고 터득한 삶의 방식이기에 더더욱.....

 

 

다른 세상의 달 / 체로키족,

침묵하는 달 / 크리크족

나뭇가지가 뚝뚝 부러지는 달 / 수우족

무소유의 달 / 풍카족

늑대가 달리는 달 / 샤이엔족

 

 

주변에 자신만의 이익을 위한 이기주의가 아닌

나보다 먼저 상대방을 배려하고 베푸는 이타주의로 사는 이들을 많이 만나게 
되길 소망하며,  
그래도 이 어려운 시기의 세밑에 곱고 귀한 이웃 사랑의 맘결 가진 이들의
선행과 자선이 줄을 잇고 있음이 그 얼마나 고무적이고 고마운지요???

 

 

'우분투, 우분투, 우분투~!!'

'니가 있어 내가 존재해~!!!!'

'당신이 있어 더욱 살맛나는 세상이야~!!!!!'


이렇게 맘대로 고쳐놓고서리,
이런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 겐지???
또 제게도 이런 말 들려줄 이가 몇이나 되는 지???
손 꼽아 봅니다만~~~ㅠㅠ


그리고 조블 지기님들~^^*
지난 일년동안의 배려, 보살핌, 살뜰한 정에 이 인사로 대신할까 합니다....
또, 비록 보이지도 않고, 흔적도 안 남기시지만 
제 방,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님들께도 두루 고마움을~!!!!!
우분투~ 우분투~ 우~분~~투~~~!!!!!


 



 

자연과 사람을 위한 기도문


바람결에 당신의 음성이 들리고
당신의 숨결이 자연에게 생명을 줍니다.
나는 당신의 수많은 자식들 중에
힘없는 조그만 어린아이입니다
내게 당신의 힘과 지혜를 주소서.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눈이 오랜 동안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드신 모든 만물들을 내 두 손이 존중하게 하시고
당신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열어주소서.


당신이 우리 선조들에게 가르쳐 준 지혜를
나 또한 배우게 하시고
당신이 모든 나뭇잎, 모든 돌 틈에 감춰둔 교훈들을
나 또한 깨닫게 하소서.


다른 형제들보다 내가 더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적인 나 자신과 싸울 수 있도록
내게 힘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깨끗한 손, 똑 바른 눈으로
언제라도 당신에게 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소서.


그리하여 저 노을이 지듯이 내 목숨이 다할 때
내 혼이 부끄럼없이 당신 품 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나를 이끌어 주소서.




# 詩 :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에 등장하는 수우족의 구전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