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 다니고있음.
부경급은 아니고 중타치는 지거국컴공
컴공 원해서 온게아니고 학부제여서 성적별로 갈려서
성적 딸려서 컴공온거임
내가 2학년까지 하긴했는데
컴공이 너무 안맞아서. 아니 정확히말하면 하기싫은거지
해보려는 시도조차 안해봄.
그래서 2학년때까지 전필 1나듣고 모두 교양으로 듣고
전과 준비했다가. 이번에 전출 0명나서 결국 망해버렸다.
그래서 참고 학교를 다녀보자 마음먹어도. 곧 3학년인데 2학년 전필 하나도 안들은 상태이니
3학년 수업 절대 못따라갈거고. 따라가기위해 2학년수업을 먼저들어야하는데 그럼 3학년 수업이 4학년때로 밀리고
그럼 4학년 취업준비가 안될것 같어..어찌어지 취업한다해도 내실력으로 절대 좋은직장 못갖을것같고, 이도저도아니게될것같애
사실 지금 자퇴해도 아쉴울건 없어. 전필 들은게없으니...
그래서 밤새 생각했어. 지금이라도 때려치고 인하공전 울산과학대 처럼 알아주는 2년전 전문대 기계나 화공과가서
열심히해서 대기업 오퍼레이터 도전해보자고 말야.
근데 지금나이27살이나 처먹었는데 전문대 입학하면 28살 최대한빨리취업하면 29후반기~30초반임.
인하공전 울과대 아무리 좋은쪽으로 취업이 잘된다 하더라도 나이가 저렇게 꽉차있는데
대기업 통과할지도 의문임..
늦었지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지금 만들고싶다.
4년제지거국 컴공 그냥 졸업해라 vs 지금이라도 전문대 화공기계 가서 니꿈을 펼쳐라
형님들 생각은 어떻게 봄?
존나 간단하게 말해줄께.. 니꿈을 이루고 싶은만큼 니가 앞으로 차야할 족쇄들이 존나게 많다는것만 알아두길 바란다. 4 년제 다니다가 2 년제를 간다? 그건 뭐 그래 그럴수 있어. 족쇄 20kg 짜리 하나 추가.. 두번째. 니가 점수 맞춰서 대학 다니는동안 전필은 하나도 이수 안하고 그걸로 인해서 좆문대를 생각하고 있다고? 마이너 퀄 감당한다고 치면 또 20kg 짜리 족쇄 하나 추가. ㅎㅎㅎ
이 족쇄라는 기준은 니가 남들과똑같이 살려고 가정했을때 생기는거임 니인생 살고싶은거면 오히려 대학 다니는게 족쇄가 된다
ㅇㅇ아닌 유동은 과학이라는 말도 있으니 걸러듣고
방학때 대기업 오퍼레이터 해보고 결정해라. 신입사원때 라인 실습나간 2주동안 4년제 졸업하길 잘했다는 생각만했다.
니 꿈을 이루고 싶으면 그만큼을 감당 해내야 한다.. 이게 보통일이 아니야 그거 하나만 알아두고 그 다음을 생각해라. 너한텐 내가 예로 들어둔 40 kg 의 족쇄를 이미 찬다고 생각하고 앞날을 생각하는게 좋을듯 ㅎㅎ
그럴꺼면 컴공을 왜갔음?
30까진 대기업 학부 신입입사 가능하니까 사실 2년제는 비추... 걍 맘잡고 4년제 졸업을 추천함 뭘해도 좆문대보단 나을듯
영어도 기본적으로 알파벳은 알고 문법을 들어가는데, 영어의알파벳같은 c++ 자바도 모르는 상태에서 알고리즘 자료구조 이딴걸 감당할수있을까..하 1학년때 공부좀 해서 전기 전자쪽으로 갔어야 했다. 후회막심하네
그리고 억지로 참고 해낸다고해도 사람들 말 들어보면 컴공 현실이 똥대우인데 정말 허무할듯하다.
확실히 컴공만큼 적성 타는곳 없더라... 다른과였으면 그냥 닥치고 하라하겠는데 코딩은 진짜 애들 흥미가 극과극이라 뭐라 말해줄수가 없네 힘내라
점수때문에 컴공가서 전과 실패면 자추아님?
제말이그말입니다. 취업 시망인 철학과 자연대 이런데만 갔어도 그냥 참고 했을거임.취업을 떠나 컴공적성이 나랑 너무안맞음.
컴공은 싫은데 화공 기공은 자신있나? 수학 물리 화학은 할 줄 암??
전과실패라기보단. 기회조차없었다 라고 말하는게 맞는거지. 그리고 지금와서 성적안좋아서 컴공간걸 후회해봤자 지금 내현실은 달라지지않자나? 지금현실에 맞는 대응책을 세우는 최선이라본다
군대있을때 유선병이였는데 전기 기계쪽이 재밌었고 흥미있었다. 선로깔고 분석하고 이런거 좋아한다. 이과출신이고 수학 물리 화학 나름 평균은한다고본다
기계 화공 전자도 2학년때 잠깐 정신팔면 나머지 다 조진다. 역학 안해두면 줄줄이 사망하는데 안그런공대가 어딨겠음? 심지어 계속 수학 물리나오는데 ㅡㅡ 걍 닥공해라. 대기업 프로그래머들이라고 다른 전공보다 대우 안좋은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과출신이라 수 물 화 평균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넼ㅋㅋㅋㅋㅋ 분석? 뭘분석함? 사용법?
닉넴은 과학이구나 ㄹㅇ 찐중에 찐이다
걍 계속 다녀라... 이미 27이면 자퇴해도 성공하기 힘들건데 부경 아래 지거국이라는거 보면 전남 아님 충남이겠네. 학교 넴밸류가 쓰레기인것도 아니고 졸업할 메리트는 있어보임.
전화기가 전선깔고 다니는 사람인줄 아나....
성공 실패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뭘 할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는 사람이네. 어차피 조언해줘도 하고싶은대로 할텐데...
억지로 참고할려고해도 이제 3학년인데 2학년 전필 전선 하나도 안들은 상태에서 3학년수업을 어떻게 따라가..2학년 3학년 수업을 병행해야하는데, 그게 가능하나?
1년 더쉴생각 하고 유급하면 불가능한건 아님..
컴공이면 2 3학년 병행 가능할걸? 부경급도 아니면 뭐 말 다했고. 전화기도 아니고.
5학년 다닐 생각으로 해야지. 누가 그렇게 생활하라고 했나? 교양들으며 꿀빤 대가지 뭐
부경이 뭐냐?
야 니가 그렇다고 기계공학이나 전자공학이 좋은거도 아니잖아? 역학 배워본게 있냐? 아님 전자공학에 관심있는게 있냐? 니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건 학부졸업하고 취업하는거지 ㅡㅡ
피할생각하지말고 부딪혀라. 화공, 기계공학간다고 뭔가 달라질꺼같냐? 걔네들 우리보다 공부를 더했으면 더했지 절대로 덜하지 않는다. 코딩이 적성에 안맞어? 누구는 적성에 맞아서 이짓하는줄 아냐? 존나 깨지고 멘탈 흔들려도 정신승리하면서 난 괜찮아 열번을 더 다짐하면서 다시 만든다. 니가 이걸 못이기면 화공 기공 간다고 해서 그 전공이 아니라... 나중에 직장다닐때.. 그때 스트레스 이길 수 있을거같냐?
학부졸업하고 취업하는게 현실적인거야? 내가 문과생도아니고 컴공졸업하면 앞으로 30~40년 동안 내가전혀 흥미없고 하기싫은 전공관련일을 쭉해야한다면 그게 행복할까? 지금 늦었지만 그리고 학벌 손해보겠지만 그나마 흥미있고 해보고싶었던 일을 해보고 덤으로 취업도 괜춘한 전공을 도전해보느게 낫지않아?
졸업하고 빠른 치킨
아니 뭘 제대로 해보기나 하고선 흥미가 있네 없네를 따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기계공학을 공부해 본 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화학공학도 그렇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30~40년? 당장 졸업해도 전공 못살릴텐데 그냥 자퇴하고 공장 ㄱㄱ 춫
답답하고 앞이 안보일때는... 좌뇌를 쓰면 안된다. 예전 니과거의 모든27년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앞으로 일어날 모든 가능성을 열거해보니... '답 안나옴' 이라고 나왔겠지. 근데.. 사람일이라는게.. 니 좌뇌가 예측하는대로 되는건 아니거든.. 그냥 아무생각없이 현재에만 집중하는 우뇌를 좀 키울필요가 있다 니는.. 감성훈련.. 멘탈훈련.. 깨져도 나는 괜찮아.. 10개중에 7개틀려서 죶됐게 아니라... 그래도 8개 틀렸었는데 이제는 7개만 틀렸잖아.. 그런 마음가짐 훈련. 존나 답안보여도 일단 부딪히고.. 맘을 긍정적으로 가져라
어차피 전문대도 생산직행 아님?
넌 10개 중에 10개가 글렀으니 졸업하고 닭을 준비해라
왜 용기를 불어줘 밥 벌어먹게나 해주던가
절대 아님. 지금 니 현실이 앰창이라고 생각하니 밖에 파랑새가 있을거 같지만 그런거 없다. 더군다나 정말 하고싶은게 명확하다면 구체적으로 뭔가 하고있었겠지. \'랭킨 싸이클 봤는데 열교환기 선정하는거나 터빈 설계하는게 재밌더라\' 라던가 .. 오퍼레이터가 하고싶은 일이냐? 해보긴 했음?? 다 뭘 하든 지금보단 낫겠지 정도 생각하는거니 다들 반대하는거임.
맞어 지금 보다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자퇴생각한거임.그리고 형들 말 들어보니깐 자퇴하는게 맞는 것 같애. 조금더 나은길이라면 그길을 선택해야된다고본다. 나중에 더 나이먹으면 그때 내생각대로 해봤으면 좋았을껄 라고 후회하면 너무 늦자나.오히려 마음 확고해지네. 일단 휴학하고 바로 자퇴처리할거임. 어차피 인생 밥벌어먹고사는건데 4년제 2년제 나한테는 크게 의미없어
다들 좋은말들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