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되어서, 2차면접도 하게 되었다.
"ㅇㅇ씨 들어오세요."
경영자처럼 보였다. 그리고, 난 차를 타서 자리에 앉았다.
"ㅇㅇ씨, 저는 회사 경영을 맡고 있는 ㅇㅇㅇ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네.. ㅇㅇㅇ입니다."
"1차 면접도 통과하시고.. 음.. 도움이 되시겠죠? ㅇㅇ씨.. 어떻습니까?"
"네.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런 일을 하고 싶어서, 된다면 좋겠습니다."
"네. 잘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이 2월 9일이니까.. 내일부터 일하는것으로 하죠."
아마도, 1차 면접관 그 사람과 이야기가 있었던 듯하였다. 그러니까 합격을 시켜주었겠지.
"네. 고맙습니다."
난 기뻤지만, 뭔가 크게 와닿지는 않은것이 사실이었다.
"네.. ㅇㅇㅇ씨, 이미 이야기된 부분이었습니다. 여러 사람과 2차면접을 하는데, ㅇㅇㅇ씨는 합격이네요. 2차면접 없는 분입니다."
"네. 그럼 내일부터 출근하면 될까요?"
경영자는 조금 머뭇하더니, 이렇게 이야기했다.
"네. 내일부터 출근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일을 바로하고 프로젝트에 참가할 것입니까? 조금 무리가 갈텐데요."
경영자는 조금 걱정하듯이 말을 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리가 어느정도 간다고 생각합니다."
"예. 저도 그점을 생각했습니다."
경영자는 말을 이어나갔다.
"일단, 회사에 오셔서, 회사를 조금 살펴보거나 하세요. 아무것도 모르시잖아요? 그리고, ㅇㅇㅇ씨는 독립적인것이 필요 하다고 들었습니다. 주변 사무실을 둘러보세요. 한 3일정도, 그렇게 하세요. 문에 보면, 출입금지나, 이런 곳에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조금 편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난 그말을 듣고, 마음이 편해졌다. 그러나, 3일정도만 그렇게 한다고 하니까, 그 이후가 걱정이 되는것이 있었다.
"3일뒤에는 어떻게 할건가요?"
"네. 저희도 생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일단 ㅇㅇㅇ씨가 정보처리, 컴퓨터에 관해서 많이 진로나, 취업, 생업과 관련하여 생각한다고 하니까, 저희는 그 말에 어느정도 신용을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무엇인가, 질문이나 궁금한 사항들이 있다면, 이야기 해주세요. 3일정도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난 막연하게 3일의 시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무엇인가 조금 다를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다.
"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미생활, 경제생활의 어떤 미묘한 부분이라고도 느껴지네요. 경영자로서 말입니다. 저도 저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또 회사의 노하우도 있구요. 3일의 시간을 그렇게 살피시고요. 또 우리 회사의 이력, 현재 개발에 관한 여러사항, 회사 건물 동선, 지켜야할 규칙같은 것을 파일로 보내드릴 겁니다. 조금 내용이 많습니다. ㅇㅇ씨가 보기에는, 안봐야할 부분도, 봐서 좋은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것을 보고서, 좀 생각해서 코멘트 하시면 되는 겁니다. "
경영자는 그렇게 말을 했다. 3일의 시간이라.. 짦은 것도 같고, 그러나 여러 사항, 회사의 정보나 프로젝트등을 대략 알려주고 한다는 것을 보니까, 전혀 무책임해 보이지는 않았다. 배려한다는 것이 느껴졌다. 3일의 시간이 아무런 댓가없이 급여가 지불된다고 하는것과도 동일한 것이다.
"또, ㅇㅇㅇ씨는 근로환경에 관해서 조금 말하셨던 것을 압니다. 그 부분에 관해서 회사도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은 보낸 파일과 문서들을 보고서 그 이후에 이야기해 주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서비스 입니다. 서비스."
손실이 발생할 것은 어느정도 당연했다. 경영자의 입장으로서 말이다. 뭔가 홀가분해 졌다. 나로서도 말이다. 3일간, 회사의 이곳저곳을 휙휙 돌아다닐 참이다.
"네. 알겠습니다. 그럼, 나가봐도 될까요? 잘들었습니다. 정말 좋은 제안이네요."
"네.. 그렇게 하세요.. 코멘트 할때, 그때 뵙죠."
"네.. 그럼 가보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난 그곳을 빠져 나왔다. 난 3일정도 빙글빙글 돌아다닐 참이다. 그러나 약간 소비할 것이 생기니까.. 커피나 식사등.. 그런것은 어느정도 감수해야지.. 생각하고 있다. 좋을까?... 어떨까... 잘해봐야지..
난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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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편은 다음에 쓸게요.. 여기까지 저의 상상이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하고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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