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는 신입생이고 좆도 모르는놈임
이리저리 공부 열심히 하다보니까
원하는 대학 컴공과에 붙었어.
지금은 오티끝나고 개강 기다리는중인데
요즘 네이버 지식사전(이거 물건이다)로
컴퓨터 공학 개론 이라는 책을 읽고 있거든
나는 컴공과라면 맨날 콘솔창 붙들고 타이핑만 하는데인줄 알았는데
학사과정이나 전공 서적들을 보며는 온통 수학이더만
물론 내가 수학좋아하고 재법 잘한다고 생각함
컴공과 오티가니까 교수님도 그러더라
이거 프로그래밍과인줄 알았다가 피본사람도 있었다고
실재로 컴공과를 나와서 일까지 하시는분들
여기 많은거 같으신데
대학에서 뭘 배우신거 같으심???
수학공부가 재밋을거같기는한데
겜을 그거로 만드는건 아니잖아
그러면 또 따로 코딩공부도 해야하나
Programming은 Computer Science의 한 필드중 하나고 이 밖에도 암호학, 계산기하, Type Theory, 소프트웨어 공학, Computer Vision같은 큰 필드들이 많다.Artificla Intelligence도 마찬가지고
나도 학부 나부랭이라 자세히 아는건 아닌데 Applied Matheamtics라고 불리기엔 이미 학문이 충분히 성숙해서 독립적인 학문이라 불릴 정도로 정립이 된 상태라고함.
하다못해 계산기도 복잡하디 복잡한 논리로 짜져있는데 내가 디시질을하는 이 스마트폰은 얼마나 복잡할지 상상도 안간다
위에 오타났네 Artificla가 아니라 Artificial임... Computer Science에 수학이 널리 적용되어있는건 사실임.
http://en.wikipedia.org/wiki/Curry–Howard_correspondence
나
http://en.wikipedia.org/wiki/Lambda_calculus
읽어보면 될 듯. 물론 커리-하워드 대응 관계는 적절하지 않은 난이도의 링크인거 같다. 네이버 지식백과같은 한글 문서도 좋지만 컴퓨터과학은 영미권에서 발달한 학문이므로
http://en.wikipedia.org/wiki/Computer_science
이걸 보는게 훨씬 양도많고 질도 좋을 거다.
확실히 학부가서 배우는거 재미있기는 할거같음
계산기도 스마트폰도 직접 구현하려면 복잡해서 머가리 쪼개지는건 사실이지만 그 핵심 원리는 튜링이 제시한 Universal Computing Machine으로 전부 같다. 컴퓨터라는 기계의 밑바닥부터 스마트폰의 앱까지 배울 수 있는게 컴퓨터 공학이라 생각함. 물론 전자와 원자수준의 움직임까지 배우려면 전자공학으로 옮겨야겠지만 컴퓨터 공학도가이 도달할 추상의 가장 밑바닥은 NAND게이트정도만 되도 충분한 거 같다.
그건 컴퓨터 공학이 아니라 컴퓨터 과학이고...
우리나라 컴퓨터공학의 학과 이름에 대해선 이광근 교수님이 쓰신 글 읽어보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잡힐 거다.
http://ropas.snu.ac.kr/~kwang/memo/name.html
컴퓨터 과학, 전산학, 전산과학, 컴퓨터전자전기공학, 컴퓨터공학이 섞여쓰이는게 현실
오? 프갤에 왠일로 이런 글과 댓글이
좆문대졸이라모르겠읍니다
컴퓨터 과학은 응용이 아니라 순수수학에 더 가까움. 뭐 공학이라 해서 전자공학이 섞이긴 했지만, 사실 기반 하드웨어는 기술 발달하면서 언제든지 전자가 아닌 다른걸로 바뀔 수 있는거니 핵심은 아닌거고. 논리학이랑 딱붙어서 다니는게 전산학인데 응용수학이랑은 오히려 거리가 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