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2인데 공부하고 남은 노는시간에 요새 롤도 질렸고 해서 쉽다는 파이썬 깨작대며 배우고있는데 오 좀 재밌는거같음

약간 사고적인 변화도 생긴거같애 어떤 물체를 보면 저건 어떤 메커니즘으로 돌아갈까 하는 의문부터 생기고 나름 좋은 영향을 받은거 같은데

어릴때부터 컴퓨터 좋아하기도 했고

근데 고민이다 일단은 대학가려고 공부를 하겠지만 결국은 무슨과로 가냐거든

나정도면 나쁘지 않은 머리지만 업계 현실 좆망수준이라메 너네말로는

재밌는 일도 좋지만 나는 그래도 월 삼백 벌면서 우리 부모님처럼은 살고싶거든 고기 먹고싶으면 구워먹고 격년으로 해외도 다니면서 살고싶다

그리고 내가 게임 좋아했는데 결국 질린거처럼 이게 또 걍 질려버리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지않냐 그리고 흥미 쁘라스 재능이 있어야 되는데 내가 노래방 좋아한다고 가수되지 않고 소주 좋아한다고 주류계를 바라보지 않는것처럼..

내가 어느정도 재능이 있는지도 모르겠음

일단 공부나 하라는게 정답인데 인생을 그딴 설계없는 눈앞의 일에만 전전하게 살면 딱 엠창인생 되기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새 이것저것 고민이 많은데

여러분한테 피드백이 들어오면 좋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