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아웃소싱할때만 해도.. 대기업 직원에서 나온 사람이 외주를 했고, 그 사람들이 벤쳐붐으로 잘하던 사람들이 나가서 한거였었음.
그리고, 대기업쪽에서도 프로그램을 짤만한 넘들이 아직 있었고, 그래서 대기업과 외주의 관계가 말 그대로 협력업체의 관계였음.
그런데..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개발자 리소스가 일단 양적으로는 넘치는 상황이 형성되고,
그러다보니 개발적인 관점 보다는 점점 사업 영업적인 관점이 돈을 더 잘벌게 되면서 힘을 얻어서..
프로그램 개발쪽에도 갑을 관계가 점차 형성 되어지고.
특히 2000년대 이전보다는 질 떨어지는 애들이 대기업에 점점 유입 되면서 갑질만 강화되게 됨.
그래서 지금 현상황에 도달인데..
뭐 한동안 질적 양적 성장 없이 기존 인력 리소스 소모하면서 한참 갈꺼라고 본다.
그러면서 기존 개발인력 리소스가 확 줄어들때쯤 되면..
잘하는 개발자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확 줄어서 그때쯤 되어야 개발자 단가가 약간 상승하다가
개발자 단가 상승하면 또 다시 돈 냄세 맡고 오는 양산형 애들로 다시 바닥이 채워지면서 단가 떨어지고
그런 순환을 무한 반복하겠지.
ㅇㅇ
솔직히 프로그래머는 장기적으로 육성해야지 단기간 학원충으로는 땔감만 양성될 뿐이여. 수많은 삽질도 다 경험인데 그런 소중한 경험이ㅣ 박봉에, 야근에 다 리셋되는게 안타까움
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