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목적은 마냥 개발자에 대한 환상을 가진 이들에게 현업자로써 현실을 알려주어서
미리미리 대비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왜? 내가 모르고 들어왔다가 삽질을 많이 했거든 -_-
1. 대딩 때 처 놀지 말고 공부를 많이 해둬라.
언어는 1개를 깊게 파는게 좋다. 어차피 다른 언어도 원리는 같다.
이왕이면 C 언어와 자바를 파라.
C언어는 포인터를 이해하고, 메모리 관리를 알기 위해
자바는 객체지향적 코딩과 api 활용을 잘 알기 위해(영어가 딸리면 C#해라)
언어는 그정도만 하고, 알고리즘과 네트워크, DB, OS를 많이 해라.
2. 팀프로젝트를 많이해라.
좆같은 팀원 새끼들이 쎾스하느라 너 혼자 다 해야하는 경우도 있을것이다.
그래도 팀프로젝트를 해야하는 이유가 회사는 왠만한 좆소 기업 아니면 팀 프로젝트다.
면접시에도 팀 프로젝트에서의 경험을 많이 물어본다.
3. 영어공부를 많이해라.
요즘은 인터넷에 모든 것이 공개되어있다.
C#은 그나마 한글로 msdn이 되어있지만
대부분의 문서가 영어로 되어있다.
최신 정보는 항상 영어로 나오니 당연하다.
이미 한국어로 번역되고 책으로 나왔을 땐 늦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게 아이폰 초기 개발자들이 어플로 꿀빤 것이다.
그 때는 책도 없이 영어로 쓰인 문서로 어플 개발한거다.
카카오톡만 메신저라고 생각하지 말자
4. 운동을 많이해서 체력을 길러놔라
개발은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물론 팀원들 간의 팀웍도 있지만.....
가끔씩 내가 밤새워 만든 프로그램이 쓰레기통으로 갈 때도 있고,
죽어라 만들어 놨더니 취소됐어~ 이러는 경우도 있다.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 허리, 손목, 눈, 머리, 목이 무지하게 아프게 된다.
내가 아는 프리랜서 형은 프로젝트가 끝나면 일부러 산에 들어가서 한두달씩 휴식을 취할 정도로
에너지 소모가 심하다.
기초 체력이 딸리면 뇌졸증, 허리디스크, 당뇨, 고혈압 등등 병을 걸릴 수 있다.
5. 수학적 사고를 하라.
가끔씩 프겔에 영어/수학을 안해도 되냐고 물어보는 좆 병신들이 있다.
프로그램 개발은 처음과 끝이 딱딱 맞아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돌아가게 책임지는 것이 개발자의 기본 원칙이다.
개발은 상당히 논리적이여야 한다. 수학은 많은 도움이 된다.
6. 너가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으면 꼭 구현해봐라
어차피 회사나, 학교나 남이 시키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시켜서 하는 일은 금방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너만의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그나마 회의감을 덜 느끼게 된다.
7.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해라.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모니터만 보고 키보드만 치다가 죽는건 시간이 너무 아깝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 생각해보고, 평생 직장은 없어졌으니
언제든지 다른 분야로 점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것을 경험해봐야
나에게 뭐가 맞는지 알 수 있다.
일만 하다가 죽는 것처럼 비극적인 삶은 없다.
1줄 요약: 대딩들의 젊음이 부럽다 -쎾쓰-
캬 ㅋㅋㅋ
넴
c보단 c++이나은거 아님까?
대딩때 쳐 놀지마라 땜에 ㅊㅊ
C++를 하더라도 C는 어짜피 하게 되어있는데다가, C를 하는 지금의 목적은 컴터 아키텍처 공부가 되니까 하는것임.. C++하면 좋지만 잘할자신있냐? C++가 가장 정복하기 어려운 언어중 하나다
쩄든 아재의 진심이 묻어나서 ㅊㅊ준다
연륜이 묻어나는 글이다 감사합니다
개추크래용
ㅇㅈ. 개추간다
일단내가 기초가 다 병신이라 공부하려는데 수학 최저마지노선이 어느쯤이라고 생각함? 일단 거기까지는 파두고 해야할거같아서
이정도 스펙가졌으면 좆소기업은 안가죠
기승전쎅스
오 감사합니다 c와 java 위주로 언어공부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