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프로그래머가 꿈은 아니였지만 컴공과 들어간 14학번 학생입니다....

컴공과 들어간 이유가 딱히 꿈이 없는데 그렇다고 행정학과 같은 인문 쪽 갔다간 백수될것만 같아 그나마 컴퓨터 프로그래밍쪽이 비젼이 있어보여서

수능등급 1.9로 제 점수대의 인서울 컴공과를 넣고 합격해서 일단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수업에서 가르치는 내용에서 딱히 막히는건 없고, 막히더라도 알아서 공부하든지 해서 특출나진 않으나 일단 배운건 전부 이해를 했지만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어지지가 않네요... 처음에는 목표가  요즘 일본쪽 it 업계에서 일손 부족이라길레 일본어 일본인급으로 회화가 가능하니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서 그쪽으로 취직할려고 진로를 잡았는데 막상 배우니 흥미가 너무 안생겨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물어보는건데 프로그래밍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이쪽으로 게속 진로를 잡는건 안좋은 선택인가요? 아직 젋으니 길을 바꿀수 있을때 바꾸고 싶습니다. 참고로 물어보는건 실력에 상관없이 일단 취직을 했다는 가정하에 제가 프로그래밍에 애정이 없어도 이것을 지속적으로 잘해나갈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입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