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연봉제에서는 '연봉=능력의 척도'로 인식되고 있고 (개개인의 능력을 100%까지는 아니지만) 능력이나 기여도를 반영해서 연봉을 매겼다는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주 40시간을 넘은 노동은 능력 밖의 일이 되는 거지.


능력이 모자라면? 다음 해 연봉 삭감. 정말 좋으면? 인상하거나 성과급을 주거나. 이렇게까지 해 주는 회사는 보통 없지만.


'내가 모자라서 남아있다'고 군말없이 일해주면 업주도 편하고 나도 편하고 서로 감정 상할 일은 없지. 아, 네, 그냥 제가 찐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