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 2학년때 자료구조 원서 들고 다니면서 봤었는데 한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거짓말 안보태고 페이지당 40~50개는 됐었음. 단어에 밑줄긋고 뜻 적어놓으니까 자료구조책이 고딩때 영어책 꼬라지..... ㅋㅋㅋ 한페이지 보는데 어떤때는 한시간 걸리고....
포기하고 번역본 볼까 하다가 계속 밀어붙였는데 한 3~4개월 지나니까 페이지당 모르는 단어수가 10~20개로 줄다가 3학년 무렵에는 10개 미만으로 떨어지고 4학년 쯤에는 웬만한 단어는 거의 다 아는 수준... 그러니까 읽는 속도가 번역본 보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지고....
번역본이 얼마나 개같이 번역이 됐는지... 절실히 느낌.
내가 대딩때 정말 잘한벌 꼽자면 원서 끈기있게 읽은거..
포기하고 번역본 볼까 하다가 계속 밀어붙였는데 한 3~4개월 지나니까 페이지당 모르는 단어수가 10~20개로 줄다가 3학년 무렵에는 10개 미만으로 떨어지고 4학년 쯤에는 웬만한 단어는 거의 다 아는 수준... 그러니까 읽는 속도가 번역본 보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지고....
번역본이 얼마나 개같이 번역이 됐는지... 절실히 느낌.
내가 대딩때 정말 잘한벌 꼽자면 원서 끈기있게 읽은거..
참잘했어요
굳이 쉬운 길을 어렵게 돌아간 케이스일듯. 번역서랑 원서랑 비교 분석하는 게 처음에 모르는 단어 많은 시절에는 좋은 공부법임. 물론 익숙해지면 그 다음부터는 원서로만 보는 거고.
난 원서 잘 안읽혀도 그냥 꾸역꾸역 읽다보니 어느 순간부턴 읽어지던데
시간당 20페이지 이상은 읽을 실력이냐?
전공 원서 단어 뭐가 어렵다고 원래 전공 원서는 외국인도 고려해서 쓰여지는데다 문장 자체도 간결하게 쓰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존나 쉽다
난 대2학년때 전공 원서 볼때 단어 모르는거 거의 없던데
그래서 자료구조 학점이..? 원서 보는데 3-4개월이면 학점 개망했을것같은데?
소설 책이나 이런거 볼때 단어 좀 어려운거 느끼지
아니 근데 자료구조 공부했다고 하시는분들이 왜 B-트리 하나 설명못하실까
원래 전공 원서는 프로그래밍 매뉴얼 좀 읽어 봤고 토익은 한 500점만 돼도 단어 한 두 개 빼고 문제없이 읽을 수준임.
B-트리? 질문을 했어야 답을 하지.
원서 읽는게 크게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시간당 페이지는 분야에 따라 달라서.. 수학이나 알고리즘 쪽이면 20페이지 못읽을 수도 있고 웹 개발 같이 쉬운거면 20페이지정도 읽을 수도 있고. 난 책 읽는게 좀 느린 편
당연히 글 내용에서 이야기한 건 내용 습득이 아니라 문장 독해를 말한 거겠지? 수학 쪽이나 알고리즘 쪽이라 하더라도 문장 독해 자체는 문제 없을 거다. ㅁㄴ가 얘기한 건 그 내용을 어느 수준 이상 이해하려고 노력한 다음 다음 내용을 읽는 식으로의 독법일 때나 나오는 속도임.
사실 안 재봐서 모르겠음. 그냥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어서. 어느 정도 느린 편인건 맞는것 같음
뭐 자기 페이스에 맞게 읽으면 되니까 굳이 속도로 경쟁할 필요는 없는것 같음. 예전엔 억지로 빨리 읽으려고 노력한 적도 있었는데 역효과만 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