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많이 싸웠고 다 아빠 싫어하게됨
특히 나는 어릴때부터 아빠한테 많이맞아서 아빠 싫어했음
진짜 쓸데없는걸로 많이 맞았음. 반항도 별로 못하고
맞다가 머리 찢어져서 수술도하고 다리도 부러지고, 팔꿈치 뼈 나간적도있음
중학생때는 학교에서 따돌림도 당하고..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아무도 내편이없었어
맨날 엎드려자고, 평소엔 별로 괴롭히지도않고 존재감없는데
꼬투리 잡히면 애들이 은근히 무시하고 따돌리는..
그때 자살시도도 몇번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살아서 다행임
고등학교들어오면서부터는 그냥
스스로 나는 아버지가 없다 생각하고 살았음
중고딩때부터 아빠 보면서
저렇게는 안살아야지, 나중에 저런 인간은 안되야지 하면서 큼
그러다 고2때 아빠는 서울로 일하러 가서 따로살게됨
지금은 빚 다갚았는데 아직도 가족들이랑 서먹함
여튼 고등학교 다니면서
학교 공부는 안했거든. 인문계 고 였는데 맨날 친구들이랑 놀고
고등학교땐 따돌림 안당했음, 그냥 조용히 맘맞는 친구 3~4명이랑만 놀면서 지냄
그러다 웹개발에 관심생겨서 맨날 웹개발 공부만 함.
왜 관심이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아빠가 사업하기전에 개발자 비슷한거 했었음 자세히는 모르고.
자기가 한국 1세대 개발자다 이런소리 했던게 기억나네
초딩 들어가기전부터 아빠가 컴퓨터 뚜드리는거보면서큼
여튼,
서버, DB공부도 하고 나중엔 혼자서 연구도 많이함
재밌었음 웹에서 뭐 만들고 서버 운영하고 하는게
고3 수능끝나고나서는 (물론 수능공부도 안함)
돈벌어야되겠다 생각을함.
용돈은 고등학교 2학년때 이후로는 지금까지 받은적이없음
대학교 1학년때 엄마가 학비 절반 보태준적말곤..
부자되고싶었고 성공할꺼다 생각함. 늘
어떤 사업을한다, 무슨 회사를 차린다
나름 계획도 구체적으로 많이 세웠었는데, 지금생각하면 다 말도안되는 계획이고,
실행까지 간것도 없네
일단 돈을 벌고싶어서
전단지도 돌리고, 편의점, PC방 등등 하다가
학교도 재미없고 별도움 안되는거같아서 휴학하고
롯데마트 물류센터에서 일했음.. 위 사진에 보이는 저곳임
하루 8시간씩 주6일 롤테이너 옮기면서 월120만원인가
집이 부산이라서 저기까지 버스로2시간거리 왕복4시간이라서
근무시간 8시간 + 왕복4시간 = 12시간 하면
자는거랑 일하는거밖에 안했다고 보면됨
그당시 취미로 작은 친목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하고있었는데 (몇명이서 수다떠는정도)
그게 내 유일한 낙이었음
저 물류센터에서 같이 일하던 서른몇살 아저씨가 있었는데,
나랑 똑같은일하고 나랑 비슷하게 돈을 받더라구. 옆에서 계속 자기 신세타령해가면서
그거 보고 나도 10년뒤, 15년뒤에 저렇게 살고있지는않을까 생각이들었음 발전없는 인생.
몇일뒤에 일 그만두고 나왔음. 물류센터에서 일한지 2달째였음
근데 내가 할줄아는게 없잖아
20살짜리가 할줄아는게 뭐있겠음..
그러다가 찾은게, 내가 앞에 말했었잖아 웹개발 공부 했었다고.
이걸로 돈벌고싶었어
이것저것 사이트 몇개 만들었음 몇일밤새가면서..
물론 거의 망했는데 배운점이 많았다
그렇게 한 반년을 사이트 10개도넘게 만들고 망하고 다시만들고,
또 이미 흥한 사이트들 운영자들이랑 친분도 쌓고 조언드 많이 얻고
조금씩 눈에 보이고 알게됬음
경험에서만 깨달을수있는 노하우들이 있었음
아이디어, UI 구성, 사이트 컨셉, 관리, 이용자 니즈 파악, 웹 트랜드 등
좀더 들어가면 광고배너 위치 최적화라던가, 검색엔진 최적화 같은..
뭐든 메모하는 버릇 있어서 이런거 생각날때마다 전부 메모해놨었음
그렇게 반년만에 사이트 하나를 나름(?)흥했다
T모 토렌트 사이튼데, 그당시 일방문 평균 3,4만이넘었었고,
p2p사이트랑 제휴 맺어서 광고비도 괜찮게 들어오더라고
지금도 운영하고있는데 일방문 평균 10만내외야
그거랑 또 아까 운영하고있다던 친목 커뮤니티 사이트도 규모 키우고..
웹개발 공부도 계속하고 사이트 한두개 흥하고나니까 자신감+자금 생겨서
전에는 임대해서 쓰던 서버도 몇백만원치 사고,
혼자서 힘든것들은 외부 개발자 데려와서 도움받고,
내가 디자인감각은없으니까 개발자 커뮤니티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웹디자이너들한테 디자인 도움 받아가면서 본격적으로 웹운영 시작했음
프갤, 데브피아, XE, 그누 커뮤니티 그외 개인블로그,카페 등 안돌아다닌곳이 없음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돈도 모이고 뿌듯한거야
수입면에서도 뿌듯하지만 내사이트로인해서 사람들이 정보를얻고, 웃음을얻고 하는게 좋았음
그러다가 알게되서 만난 사람들도 좋은사람 많았고.
물론 힘든일도많았고 때려치우고싶단 생각도 많이 들고, 병신들도 많이 겪었음
추석 하루전날에 일터져서 24시간 가까이 앉은자리에서 서버작업하느라 큰집못간거,
회원이 올린 게시물때문에 내가 경찰서 불려가서 조서쓴적도 두세번,
중고딩 인터넷테러 카페에서 공격프로그램으로 몇주를 패킷공격하는거 겨우 잡아서 부모소환,합의금 등등 뭐 많음
특히 내가 하는거 한심한짓 취급당하고 무시도 당할때 속상했음..
엄마는 이런쪽으로 아예 몰라서, 내가 몇일밤 컴 붙잡고있으니까 게임이나 쓸데없는짓하는줄알고
노트북 던져버린적도있었음.. 이때 제일 속상했음
요즘은 하루에 서너시간씩 공부하거나 일함
내 웹에 사용자들이 건의해준거 이것저것 기능 만들고,
남이 만들어놓은 웹 연구도하고
이사이트엔 이런점이 이렇게바뀌면 좋을텐데, 이런기능이 추가되면 좋을텐데 혼자서 생각해서
메모해놓고 좋은거있으면 내사이트에 적용시키고
지금은 토렌트,친목커뮤니티,유머커뮤니티,BGM정보,연예인팬사이트,이미지사이트 등 대여섯개 운영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꺼같아.
내가 좋아하는일 하면서 지낼있다는게 좋당
운영하는 웹 일일방문자 합치면 15~18만, 동시접속자도 평균 3,4천 되는데 나한테는 결코 작지않은 규모거든
디씨가 하루 150만명 남짓 접속하는데 그거에 10분의1 이상 되는거니까..
많은 사람들을위한 웹을운영한다는것도 자부심느껴지고
광고 배너 수입인데, 지난달 수입만590만원정도 되네
예전 생각하면 월 500,600만원은 꿈같은 금액이거든
이게 사이트4개에서 나온 수익이고 나머지사이트에서도 +@로 나옴
요즘엔 금전적,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여행다니거나 내자신한테 많이 투자하고
집에 돈도 보내고, 적금도 계속 넣고, 재테크도하고, 동생 용돈, 학비도 보태주고..
아직은 20대 초반인데 내나이에 쉽지않은 경험 하는거같아
앞으로 내가 힘닫는데까지 이 일 할듯
꿈도 찾았음.. 웹기획자
구상해놓은 기획 아이디어들이 정말많은데
지금하는일이 바빠서, 또 내 실력이 부족해서, 메모만해놓는데
좀더 유능한 기획자, 개발자들이랑 실현시켜보고싶음
나중에 웹기획자하면서 부업으로 계속 이거 하는게 꿈임
또, 20대 중반 끝나기전에 학교도 복학해서 졸업하고싶고.
나같은 병신도 내 길 찾아서 나름 만족하고 사는데
이 갤에 앞길 막막한 사람들, 꿈 못찾는 사람들, 다 자기 길 찾아서 행복했음 좋겠다
플개미'ㅅ'
블로그 운영만 잘해도 수글 애드센스로 한달에 몇백은 챙길 수 있지. 누군가는 바이러스 만들어서 애드센스 클릭하는 바이러스를 퍼뜨려서 편하게 돈 벌고 있을지도...
지우지만 않으면 힛갤 가겠네
아 씨발 또 오타 났네. 모바일 극혐. 수글 > 구글
이거 이어지는 버젼 2 만들어라. 이제 업뎃할쯤 되었잖어. ㅇㅇ
웹땔깜이시발
어머니가 노트북 부셨다는 대목에서 ㅋㅋㅋㅋ 아버지도 개발자셨다면서 왜그러시노... 이건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되는거.
커뮤니티 같이 만들어보지 않을래? 나도 학생인데 너랑 비슷하게 중학교부터 코딩함.
다음 프로젝트에 나도 껴줘 카톡 keonuu
회원이 올린 게시물때문에 내가 경찰서 불려가서 조서쓴적도 두세번, <= 여기서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 근데 사이트 늘어나니까 관리하는데 시간 많이 들지 않냐? 통합 관리툴같은거 만들어봐라. 만들때 시간 꽤드는데 일단 돌아가면 시간 많이 줄어든다.
토렌트 공유 하는 사이트 만들어 놓고 ㅋㅋㅋㅋㅋ 법작 처벌 꼭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