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매진컵 준우승 학생들 현재는
<주간경향>은 지난 2007년, 세계 대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이매진컵’ 본선에 진출해 준우승한 세종대 동아리팀을 소개하는 기사를 썼다. 이들이 개발한 것은 핑거코드라는 장비였다. 장갑 형태로 되어 있는 이 장비를 시청각장애인이 끼고 점자를 짚으면 다시 음성으로 변환되어 나오는 장치다.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 약 8만원 정도의 비용과 PDA만 있으면 구현이 가능했다. 행사를 주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당시 회장도 “환상적(fantastic)”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2007년은 아직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지 않았을 때다. 스마트폰 환경에서는 더 쉽게 구현 가능한 기술이다. 그로부터 8년. ‘핑거코드’는 어떻게 되었을까. 언론 보도를 살펴보면 2007년 당시에 ‘화제’를 모았지만, 그 후 소식에 대한 보도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2009년께, 당시 개발팀장으로 활동했던 임찬규씨가 휴학을 하고 상업화에 전념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2011년 중앙일보는 이렇게 그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3명은 취업했고 한 명은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이다. 투자받기 위해 그동안 백방으로 뛰었지만 허사였다. 정부가 관심을 보이긴 했으나 잠깐뿐이었다. 상업성이 없다는 이유였다. 외려 ‘아이디어를 무상으로 주면 안 되겠느냐’는 말까지 들었다.”
----
출처 :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2031144101&code=114
------
미국이었으면 지원 받아서 성공했을듯.
기사 내용보니 현실감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