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100% 당첨" 이라는 전제는 버리고 효율적(?)인 확률 계산으로 가닥을 잡는게 맞음.



일단 반박불가(?)인 팩트는 다음과 같음.

1. 로또조합수 814만 ( 8145060 )

2. 5등 조합수 18만 ( 182780 )

3. 2번/1번 = 1/45



근데 여기서,

원하는게 "100% 5등당첨"임. 즉, 무조건 5천원 1장 나오는 최소 조합수를 원함.

확률 잘 모르고 보면 45장만 사면 5등은 될거 같지만 이게 100% 5등은 아님,

꽤 높은 확률로 5등이라는거지, 5등 안되도 이상하지 않음.



숫자 크니까 우리가 좋아하는(?) 주사위 가지고 놀아보자.

아니, 정확하게는 1~6이라는 숫자를 가지고 놀아보자.

우리가 1~6에서 숫자를 n개씩 고를때, "100% 짝수가 나와야한다"는 전제를 깔면,

과연 숫자 몇개를 골라야할까?

감으로 봐도 정답은 "4개"임.


이론적으로 계산하면

전체 갯수 - 짝수가 아닌수(홀수) = 짝수

이렇게 됨.


즉, 100% 짝수라는 말은 "짝수가 몇개가 나오건 어쨌든 최소 1개이상을 원한다"는 뜻임.

3개만 뽑으면 최악의 경우 1,3,5만 골라서 짝수만 안나오는거고,

4개를 뽑으면 아무리 최악이라도 1,3,5 에 더해서 2,4,6 중에 1개가 나와서 짝수 추첨 성공이 됨.


즉, 위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면,

전체조합수 - 낙첨 = 당첨

이고, 여기서 최소값을 계산하기 위해 수식을 만들면,

전체조합수 - 당첨 + 1 = 100% 당첨을 위한 최소갯수

이렇게 됨.


주사위 문제는

6 - 3(짝수) + 1 = 4



다시 로또로 숫자를 확장시켜보면,

1~4등은 숫자가 작으니까 걍 무시하고

전체조합수 - 5등조합수 + 1 = 100% 5등당첨 되는 최소 갯수


814만 - 18만 +1 ≒ 796만



....


뭔가 말이 안되는거 같지만 이거 레알임. ㅇㅇㅇ

100% 5등 되려면 790만개를 사야됨.

(로또가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여러분!!)


참고로 "당첨"되는 정확한 조합수가 194,130개임.

1~5등 다 합쳐서.

그러니 낙첨이 790만개가 되는게 당연한거임.

진짜 재수 오지게 없으면 790만개 사도 전부 낙첨일수 있는거고,

그 낙첨 전부 다 사고 1개 더 사야 확실한 5등이라는거.



다만 100% 안 노리고 하면 적게사도 된다는거지,

100% 놓고 계산하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옴.


겨우 5등 따위에 숫자가 너무 커서 이상해보이지만,

진짜 저 계산이 맞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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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수식화된 예시를 들어봄.

본문을 다른 수식으로 요약하면

최소 추첨수 = 전체수 - 당첨수 + 1 이라는 수식이 도출됨.


1. 일단 1~6 짝수

6 - 3(짝수) + 1 = 4


2. 100개중에 1개 당첨

100 - 1(당첨수) + 1 = 100


3. 100개중에 10개 당첨

100 - 10 + 1 = 91


4. 814만 중에 18만 당첨

814만 - 18만 +1 = 대강 790만개 넘겠지 뭐.



로또 5등이 18만개인데, 18만개만 사면되지, 왜 790만개나 사야되냐 싶겠지만,

그건 미리 알수 있는 수가 아님.

(로또 2등은 6개인데, 6개만 사면 당첨인거 아니냐는 논리와 같은거임)


우리가 로또 번호를 고르니까 우리가 다 선택가능한줄 알지만,

실질적으로는 자동이나 수동이나 전혀 다를게 없음.

당첨 번호를 알때 18만개가 의미가 있지,

모르면 그냥 자동이나 수동이나 같은 입장임.

즉, 18만개를 적절히 조합해서 산다고 100% 보장되진 않는다는 거임.

근데 실질적으로는 진짜 그만큼 사면, 무조건 최악은 아닐테니 많이 당첨될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