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달 전쯤인가?

프로덕션이 이상한 조짐을 보이는거야. 모니터링 시스템이 시스템 상태체크에 실패했다는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함.

이게 접속실패했다는 이메일이 오고 한 십분후 성공하고 ... 이런 패턴으로 이메일 스팸이 오기시작

나 말고 다른 생키들 둘이서 보더니 성공 메일이 오니 일시적 문제 같다고 지들끼리 결론내고 아무것ㄷ 안함

근데 이게 하루가 지나도 이지잘 떠는거야. 나는 스팸 강박증 때문에 이런류의 스팸 못 참거든

해서 아랫놈 불러다가 로그파일 까보라고 시킴. 아니 nginx 로그파일 까보니까 커넥션 소켓 풀 에러가 잔뜩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좀더 깊이 까보니까.... 시발 나랑 같이 일하는 다른 생키가 지가 만들어 논 시물레이션을 프로덕션 에다가 돌리고 있었는데 이게 폭주해서 무한 쓰레드 생성하고 각각이 프로덕션 서버에 연결해서 리퀘스트하고 있는 거야...


셀프 ddos 라고 셀프디스의 일종을 시전 중이었던 거지 ㅋㅋㅋㅋ


내가 바로 시물레이터 죽여버리니까 1-2분 지나서 정상화됨


이렇게 해서 환공포와 유사한 동일내용 스팸으로 부터 해방되니 마음이 평화로워짐


니들은 셀프디스 하지마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