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시 해킹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음.
뭐 해킹이라고 해 봤자. 그 나이 떈 뭐겠어. 넷버스, 스쿨버스 뭐 이런 트로이목마 가지고 노는 거지 ㅋㅋ
근데 20대 중반 쯤 되는 대학생이 해킹 가르쳐달라고 해서 내가 사부가 되고 걔가 제자가 됨.
한 동안 재밌게 잘 가르치고 버디버디 하면서 지냈는데
어느 날 내가 학교의 같은 반 여자애한테 내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줌.
근데 그 여자애가 게시판을 보더니 사부님 사부님 이러는 글을 본 모양인지
주인장인 내 나이가 초4라는 걸 밝혀 버림. 여기 주인 나이 초4에요 였던가 이런 식으로 된 제목의 글을 올려서.
그 이후로 그 사람이랑 연락이 끊김 ㅋㅋㅋ
그걸 또 덥석 믿어버리네..
나이가 어려도 배울게 있으면 배워야지 기본이 글러먹은 제자였네.
제자가 불량하다에요? - DCW
꼰대질 했으면 모를까. 나이가 어려도 배울건 배워야지 ㅇㅇ
그게 내가 나이를 속였었음 ㅋㅋㅋ 나이 더 많은 걸로 ㅋㅋㅋㅋㅋ 낚였다는 느낌에 잠적한 거일듯
아무튼 데리고 놀아서 참 재밌었음 ㅋㅋㅋ
http://autogram.tk/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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