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어떤의미에서 언어적 도구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니가 회사를 다녀. 근데 외국애랑 메일로 대화를 나눠야해.
근데 영어를 못해. 중간에 번역해 줘야 하는 사람이 있어.
얼마나 폼 안나냐?
당연히 회사는 너랑 번역비 만큼의 지출을 하게 되고, 네 가치는 떨어진다.
번역을 잘못하면 어떻게 책임질꺼냐?
니 생각과 의지와 전해지는게 다르다면,
풀 수 있는 문제도 영영 안풀릴 수 있는거야.
이건 수학자들도 해당되는 이야기야.
수학자가 프로그래밍을 못한다? 그럼 마찬가지야.
물론 수학자들도 나름 언어적 도구를 다루는 센스가 있지.
하지만 수학은 무지 잘하는 컴맹들도 많다는거.
회사들이 이름난 수학자를 모셔놓고 활용하는 활용도와,
이름난 프로그래머를 모셔놓고 활용하는 활용도는 어떻게 다를까 상상해봐.
답답하면 공부해야지. 뭐가 중요하고 못하고가 어딨어.
답답할 일이 없다? 아주 싼 일을 하고 있는거지.
그럼 돈 많이 주는 일은 거의 다 특이한거 해야 됨
컴퓨터는 근본이 계산기야. 수를 이용해 문제를 풀기 위한거라고. 컴퓨터로 게임도 가능하고, 영화감상도 할 수 있는건, 사물을 수학으로 옮겼다가 다시 수학을 사물로 옮긴것에 불과해. 니가 수학을 다룰 일이없는 프로그래머라면, 누군가가 풀어준 해법을 이용만하고 있다는거야. 아무 추가 가공없이.
어느날 너의 보스가 와서 사람을 촬영만 하면 그 사람 체질에 따른 교정 포인트가 자동으로 보여지는 앱을 만들자고 한다면 넌 어떻게 접근할래 ?
아 질문자가 아니고.. 코세가 설명할려고 쓴 게시물이넹. ㅇㅇ 밑에 게시물로 착각 ㅇㅇ
니가 어느정도 수학을 추가가공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Numerical Method 레벨이든, Numerical Analysis 레벨이든 나뉘어지고, 증명의 차원을 넘어 상상할 수 있으면, 너만의 정리를 낼 수 있으면 비로소 넌 수학자를 겸하는거지.
논문 찾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전화기 아재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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