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은 행복한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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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입력 2015.06.13 21:11
[앵커]
찜질방에서 하룻밤 잠을 청하는 것도 사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간당 400원씩 내고 PC방에서 밤을 보내는 사람들.
이른바 'PC방 난민'들이 쪽잠을 청하는 현장을 이호진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
[기자]
늦은 밤, 영등포의 골목길에 PC방 간판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1시간에 400원. 안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컴퓨터 소리는 들리지도 않습니다.
[PC방 관계자 : 와우(게임 이름) 가 안 깔려 있어서 거의 보면 드라마 보시는 분이나 바둑, 장기…]
곳곳엔 중년의 남성들이 의자에 기댄 채 쪽잠을 자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아예 컴퓨터도 없습니다.
잠만 자는 자리입니다.
[PC방 손님 : (칸 비워져 있는 자리들은, 게임할 돈 없어도 주무실 수 있게끔 사장님이 배려해주신 건가요?) 예, 그렇죠. 뭐. 돈 없어도 그냥 자라고.]
노숙인이거나 일용직 근로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찜질방 비용의 절반도 되지 않다보니 PC방을 찾는 겁니다.
[PC방 손님 : 우린 막노동 뛰니까, 가방 여기 두고 막노동 뛰러 나가고 그러지.]
이런 PC방들은 곳곳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PC방 손님 : 찜질방 가려면 돈이 있어야 되잖아. 여기서 게임하다가 여기서 자는 거지.]
일정한 주거지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는 이른바 주거난민은 수십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
찜질방에서 하룻밤 잠을 청하는 것도 사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간당 400원씩 내고 PC방에서 밤을 보내는 사람들.
이른바 'PC방 난민'들이 쪽잠을 청하는 현장을 이호진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
[기자]
늦은 밤, 영등포의 골목길에 PC방 간판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1시간에 400원. 안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컴퓨터 소리는 들리지도 않습니다.
[PC방 관계자 : 와우(게임 이름) 가 안 깔려 있어서 거의 보면 드라마 보시는 분이나 바둑, 장기…]
곳곳엔 중년의 남성들이 의자에 기댄 채 쪽잠을 자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아예 컴퓨터도 없습니다.
잠만 자는 자리입니다.
[PC방 손님 : (칸 비워져 있는 자리들은, 게임할 돈 없어도 주무실 수 있게끔 사장님이 배려해주신 건가요?) 예, 그렇죠. 뭐. 돈 없어도 그냥 자라고.]
노숙인이거나 일용직 근로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찜질방 비용의 절반도 되지 않다보니 PC방을 찾는 겁니다.
[PC방 손님 : 우린 막노동 뛰니까, 가방 여기 두고 막노동 뛰러 나가고 그러지.]
이런 PC방들은 곳곳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PC방 손님 : 찜질방 가려면 돈이 있어야 되잖아. 여기서 게임하다가 여기서 자는 거지.]
일정한 주거지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는 이른바 주거난민은 수십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



신문지 깔고 자는것보담 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