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평가원 ‘파스타 집 8억 결제’ 수사 받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170600005&code=940202


경찰이 특정 식당에서 3년여간 8억원어치 법인카드를 결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을 상대로 ‘카드깡(신용카드 결제금액을 불법적으로 현금화하는 것)’ 의혹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평가원이 2011년 1월~2014년 7월 서울 중구의 한 파스타집에서 8억여원을 결제해 논란이 된 사안에 대해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등을 주관하는 평가원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기관으로 국무조정실 관할이다.

광고

평가원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269명의 직원이 3년7개월간 8억2000만원을 특정 파스타집에서 결제한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지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