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일본 해외취업이랍시고 한 5개월 정도 연수시켜서 일본 회사에 취직시킨다는 정부지원사업이 있는데



이게 암만 곱씹어봐도 이해가 안 감.


심지어 5개월 교육과정을 보니까

처음 3개월은 한국에서 일어 공부와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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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머지 2개월이 일본 현지로 가서 회사에서 인턴같이 일을 하다가 정직원으로 채용한다는건데



정부지원사업이니 실제로 이렇게 진행 자체는 한다는 얘기겠는데 암만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는게



겨우 5개월 배운 사람을 바로 현장에 취직??

그것도 비전공자를 위해서 정보처리기사까지 따게 하는데??





이거 대체 뭐가 어찌된 사업이지???



심지어 일본회사란것도 말이 일본회사지 사실 전원 사장이 한국인인 걍 한국계 회사.


그것도 말이 좋아 일본 IT 회사지 그냥 보도방. 조금 점잖게 이야기 하면 파견업체





5개월 배운 사람을 SI 보도방에서 어케 써 먹는다는 말이지? 하고 곰곰히 생각하며 검색하다가 누군가 비교적 명쾌한 해설을 한 게 있었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그런 일을 벌리는건 자격증 준비건 뭐건 어찌됐든 학원을 다니면 실업률 집계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고

결국 취업도 말이 좋아 일본회사지 실제론 걍 한국계 파견업체에 취직이 되는 겁니다.

가서 하는 일은 사수랑 함께 현장에 파견 나갑니다. 여기서 회사는 해당업체에 당신을 2~3년 경력 쌓인 경력자라고 뻥 쳤을겁니다.

하지만 솔직히 5개월 배운 걸로 현장에선 절대 못 써먹습니다. 그냥 멍 하니 있을 뿐이기에 사수 혼자 암 걸려가며 죶뺑이 칩니다.

그럼 옆에서 소스코드 살짝살짝 복사 붙여넣기 하면서 일을 배워갑니다.

그렇게 다들 일을 배우고 경력을 조금씩 늘리면서 이리저리 돈 더 준다는 파견업체에 옮겨 다니는 겁니다.'




근데 암만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감.

5개월 배운 사람을 채용 해 갈거란게 도저히 의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