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갑골문도, 고대 무기도 문외한이라서 판단은 보류하고 일단 배우는 입장입니다.
ㅅㅅㅅ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것 같고요.
王(임금 왕) 자의 자원(字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501120
저는 갑골문도, 고대 무기도 문외한이라서 판단은 보류하고 일단 배우는 입장입니다.
ㅅㅅㅅ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것 같고요.
王(임금 왕) 자의 자원(字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501120
그거 sh님 글이 아니라 내가 쓴 글인데? 글쓴이 잘 봐봐.
일단 저거랑 100% 상관 없음. 저거를 상형해서 만든 글자면 금문에서 그런 식으로 장식했을 리가 없음. 犬, 豕 같은 상형문자들 금문 보면 상형 대상을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지 애먼 장식을 하지는 않았어.
아 죄송합니다 ㅅㅅㅅ 발음이 비슷해서요. 실례했습니다.
아참 위 사진은 도끼가 아니고 칼인 것 같습니다.
음... 칼은 刀 갑골문 보면 명쾌한데 저거랑 달라.
한자의 자원을 궁구하다 보면 때로는 일반인의 상식과 전혀 다른 연구 결과를 얻기도 해. 安이 똥누는 모습이라고 예전에 내가 풀이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그렇고. 심지어 상형문자의 대표 격으로 알려진 日(해 일)과 月(달 월), 각각 해와 달의 상형문자가 아니라는 걸 안다면 배신감이 들 걸? 물론 이건 내가 독자적으로 연구한 학설이고.
일월 유래가 궁금해지네요.
日은 여기서 설명하기엔 좀 길고. 月만 간략히 설명하면 月의 어원은 달의 상형이 아니라 월형(刖刑)으로 베어낸 발꿈치 살의 상형임. 즉 刖(발꿈치 벨 월)의 원래 글자야. 발꿈치 베어낸 모양이 달과 비슷해서 "달"이나 "저녁, 밤"이라는 뜻도 생겨났고, "발꿈치 베다", "고기"라는 뜻도 생겨났지만 이후에 의미를 확실하게 구분하려고 月 자체는 "달", 저녁/밤이라는 시간은 夕, "발꿈치 베다"라는 뜻은 刖, "고기"는 肉으로 구분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