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엔 냄비 태워먹고 이번엔 카레에 흰 곰팡이..
난 자취할 준비가 안 돼있나보다..
카레 한 냄비 잃어도 상실감이 엄청나다는 걸 알았다.
남의 일처럼 쉽게 툭툭 털고 일어나면 상실감이라 할 수 있겠는가?
아픔을 안다는 건 아파봤냐와는 다른 문제임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