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연의 수준이 평준화 된다.

- 연락이 끊어지는 애들이 많다. (노 교수님들과 사별도 하게 된다)

- 삐리한 대학 나온 애들도 사회생활 속에서 지연이 생긴다.


2. 대기업 들어간 애들도 10년이면 바보가 된다.

- 학교에서 배운 지식들도 쓰지 않는 지식은 하나 둘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 분업화가 잘된 만큼 특정 scope 에만 경험이 쌓이게 된다.

- 위기 관리가 잘 된 조직일수록 개인에게 많은 책임이 주어지지 않고, 따라서 경험도 줄게 된다.

- 성장에 필요한 적절한 스트레스의 부재.


3. 대학과정에 비해 긴 시간이다.

- 고작 대학 4년, 그나마 방학 떼고 2년간 배운 시간들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경험의 차별화가 생긴다.

- 2년간의 시간동안 150학점을 배운셈으로 비교하면, 10년의 시간동안 1500학점을 수강한 셈이 된다.

- 그런데 대학 4년 성적 같은게 큰 의미를 가질까?


4. 슬로우 스타터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 사회생활에서의 능력은 학교 공부, 시험문제 몇개로 대변되던 변별력 없는 수준과는 다르다.

- 실컷 놀아본 애들이 아이고 지각했구나 하고 달리기 시작한다.

- 제도에 갇혀 빛을 발하지 못하던 망나니들의 자유분방함이 아무나 풀 수 없는 문제를 푸는데 더 적합하다.


5. 공부를 잘 하는거랑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 수학자들이 부자 못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문제.

- 세상의 문제들을 수학의 도메인이나, 기술된 문제의 형태로 바꾸는데도 고유의 독특한 논리력이 필요하다.

- 기술된 문제는 잘 푸는데 현상을 기술하는데 취약한 애들이 많다. 특히 실험과목 잘 못하는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