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절 도로 한복판에서 경찰에 붙잡힌 적이 있다. 단과대 학생회장 친구와 걸어가고 있었는데 일군의 남성들이 이 친구를 느닷없이 덮쳤다.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학생회장 친구는 도망을 쳤다. 함께 택시를 잡아탔는데 출동한 경찰차에 가로 막혔다. 인근 경찰서로 연행됐다가 학교 앞 경찰서로 인계됐다. 잠시 신원조사를 한 뒤 다시 차에 태워 이동을 하더니 알 수 없는 건물로 들어갔다. 말로만 듣던 대공분실이었다. 조사실 안에는 책상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욕조가 있었고 커다란 커튼이 벽을 가리고 있었다. 우리를 연행한 남성들은 서로를 ‘전무님’ ‘상무님’ ‘과장님’이라고 불렀다. 말로만 듣던 보안수사대였다.
단과대 학생회장은 무조건 경찰에 잡혀들어가고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던 시절이었다. 학생회장이 아니었던지라 이내 풀려날 줄 알았는데 밤새 조사를 받았다. 조사하던 남성은 욕조를 가리키며 ‘이제는 쓰지 않는다’며 안심하라더니만 공무집행 방해를 했다는 둥, 경찰을 폭행했다는 둥, 순순히 굴지 않으면 학생회장보다 더 오래 감옥에 있을 거라는 둥 협박을 늘어놓았다. 협박보다 놀라운 것은 한참 뒤 들어온 다른 남성의 질문에 섞여 나오는 개인신상이었다.
“할머니 아프지? 그런데 이래도 돼?”
불현듯 학생회실에서 전화기를 사용한 기억이 떠올랐다.계속
http://www.vop.co.kr/A00000910664.html
디씨 프로그래밍 갤러리 같은 게시판 쓰는 사람도 다 털린다면?
너희들은 국정원한테 너희 가족 사생활 다 털린다고 생각하면 어떤 기분이 드냐?
너희 엄마, 누나, 여동생, 여자친구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보는 사진같은 거
여자친구나 누나, 여동생이 지금까지 어떤 남자랑 섹스 했는지 기록.
너희 아빠 룸싸롱 가는 사진 같은 거
이분 최소 홍어 빨갱이
오랜만에 디시왔는데 에어로홍가혜성님 닉값은 여전하시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