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앱에 숨은 감청SW…국정원, 불특정 다수 위치추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37&aid=0000084940
[앵커]
국정원의 감청 의혹. 오늘(16일)도 보도를 이어갑니다. 취재를 할 수록 내용이 광범위하고 심각합니다. 네티즌 여러분들 중 TV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선전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무심코 내려받은 분들 많으실 텐데요.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한 인터넷 사용자가 SNS에 올린 무료 TV·영화 앱을 분석해보니 음성과 영상 감청은 물론 GPS, 위치추적 기능이 몰래 숨겨져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안의근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기자]
이탈리아 해킹팀에 해킹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한 국군 5163부대 옆에 '데블앤젤1004'라는 이메일 주소가 선명합니다.
국군 5163부대는 국정원의 확인된 위장 명칭.
그런데 국정원 해킹 의혹에 연루된 인터넷 사용자가 SNS에 올린 파일을 보니 애플리케이션 설치 안내문이 떠 있습니다.
얼핏 보면 네티즌이 스마트폰에서 TV나 영화 등을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 내려받는 평범한 설치 파일과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제발 똥드버리고 갓오스 쓰자
자칭 애국자들 이거 꼭 깔아라. 두번 깔아라. 백왕도 꼭 깔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