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과 주말출근을 하게 되는 이유는 별게 없다.
일정이 빠듯하기 때문이다.
난 SI에 몸담고 있지만,
고객사는 정해져 있다.
우리팀은 그 회사의 SI만 한다.
그래서인지, 그 회사의 갑질이 너무 심하다.
내일까지 뭐 해주세요. 내일 오전까지 뭐 해주세요
라며 저녁 5시 48분쯤 메일이 온다.
그럼 그걸 처리한다고, 새벽 1시,, 2시,, 3시,, 4시..
새벽에 퇴근을 하고
아침에 또 출근해서 일정에 맞게 개발하고.
개발을 하다보면 항상 이슈가 발생한다.
이슈라는게 개발자가측의 이슈도 있지만,,
대~~게 보통은 고객사의 변심인데...
이렇게 해주세요 이렇게 해주세요 하면서
현재까지 개발한걸 다 엎고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부지 기수.
지금까지 개발한것들과 문서들을 다 갈아 엎어야 하지만..
일정을 늘려 주진 않는다.
결국 실제로 개발한 시간은 아주 짧으며,
개발한 것보다 더 많은 산출물과 QA검증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
가끔 팀장님에게 이건 갑질이라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우리도 당당하게 말해야 된다고 하지만..
가정 있고, 지킬게 많은 팀장급들 되는 사람들은 아래 직원들이 그런소리 해봐야
앞에서만 위해주는척 하지, 결국엔 고객편을 들어주기 마련이다..
야근하면 무능하다고 하길래.
그냥 핑계 대봤는데..
난 내 경력과 실력에 자신 있다..
단 한번도 내가 설계하고 구현한 것에 이슈사항 발생한적 없었고,
지금도 상용에서 잘 서비스 되고 있으며,
단 한번도 일정 딜레이나 고객 컴플레인 받아본적도 없다..
그냥 야근 하면 무능하다고 하길래...
쩝.. 그냥 찌끄려 봤다.
땔감이라는게 적절한 표현인것이.. 건강이 많이 안좋아 진거 같다. ㅜㅜ
야근하면 무능한게 아니라 야근시키는 직장에서 전직하지 못하는게 무능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