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은 전산학과였고, 실제로 취준 할때도 IT쪽으로만 지원했었다.


근데 시발 알다시피 올해 상반기에 취업이 존나 힘들었잔아. 그래서 나중에는 다른 산업계열 기업들도 지원을 했었음.


물론 그래도 IT 우대 한다는 직군으로만 지원했지. 


그래서 어찌하다 보니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게 됐는데 우대사항에 IT 왜 써놧는지 모를 정도로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음.


내가 지금 다니는게 존나 싫은 이유가 우선 일이 진짜 존나 단순해. 시발 단순한 정도가 아님 이건. 그냥 고딩도 가르쳐주면 할 수 있을 정도로 초단순.


거기다 산업 특성상 밤샘근무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있어야 됨. 또 대기업치고는 임금도 존나 짜게 주고 말이지. 복지는 좋다만...


대충 성과급 포함하면 초봉 4천 정도는 주는거 같음. 샘숭 다니는 친구는 성과급 합치면 거의 5천 가까이 받던데 존나 차이나지 시발...


하튼 딱히 회사가 맘에 안들고 내가 후로그래머가 해보고 싶어서 하반기에 이직 할까 생각하는데 대충 연봉 2800~3200 수준의 기업으로 생각하고 있음.


근데 고민되는게 프로그래머나 IT직군이 직업수명이 짧냐? 난 소프트웨어쪽이 미래산업에서 경쟁력 있어서 직업수명이 엄청 길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수명 짧다는 얘기가 자꾸 나오네? 진짜 짧음? 지금 이직 할려고 하다가도 고민 되는게 이직 기껏 했더니 40대 되서 짤리고 치킨 튀기고 있을까봐...






2줄 요약

1.너네 같으면 초봉 4천 정도 주는 대기업(적성안맞음, 밤샘야간근무도 있음) 계속 다닐래 아니면 IT기업으로 이직할래?

2.프로그래머 직업 수명이 진짜로 짧음? 40대 되면 해고당하고 치킨 튀기는거말곤 할게 없다는게 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