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비판' 걸그룹, 후원 취소에 협박까지...자민당 압력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2&aid=0000695459


[앵커]
원전과 전쟁을 반대하는 일본의 한 걸그룹이 아베 총리와 자민당을 비판하는 노래를 불렀다가 행사 후원이 취소되고 협박 편지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걸그룹의 활동을 못마땅하게 여긴 자민당이 지방자치단체의 후원 취소에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최명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원전 반대를 담은 노래가 경쾌하게 울려 퍼집니다.

중고생 여성 아이돌 그룹 '제복향상위원회'의 공연입니다.

교복이 예쁜 소녀들을 주축으로 지난 1992년 결성된 인디 그룹으로 정치권에 대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