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하지만 난 구글에서 일해본적은 없음.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는데 지금 회사 오기전에 다니던 회사는 구글 이랑 비교해도 전혀 안 밀리는 곳이고 거기서 몇년간 일했엇음. 물론 그게 첫 직장도 아니었고.
지금 내가 다니는 스타트업에는 엔지니어링 팀이 총 4개가 있고, 내가 있는 팀에 총 8명 중에 구글 시니어~스태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들이 4명있음. (구글 2명, 유투브 2명)
그래서 가끔 구글에 관해서 궁금한거 있었을때 밥먹으면서 물어보곤 하는데,
보통 경력 2년 이하의 신입들은 밤 8~9시 까지 일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함. 이게 왜 일반적이냐고? 다른 신입들이 8시~9시까지 일하는데 자기는 6시에 퇴근해버리면 퍼포먼스 리뷰할때 점수를 많이 못받아서 프로모션을 못 받거든 ㅋㅋ
다같이 6시에 퇴근하는거면 몰라도 그게 될리가 있냐? 학교 갓 졸업한 애들은 말그대로 열정이 넘치고, 다른 신입들보다 잘보이기 위해서 야근도 불사하는데. 한명이 야근하기 시작하면 다른 신입들도 안 밀릴려면 해야지 별 수 있나 ㅋㅋ
구글에 입사하면 막 10시에 출근해서 커피 한잔하면서 아침을 만끽하다가 일 좀 하고 5시 6시에 퇴근할거 같지? 이런 정도의 생활을 하려면 최소 시니어 레벨은 되야 된다고 함 ㅇㅇ
그전까지는 하루에 10~12시간씩은 일하는게 기본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이라는 이름 값, 그리고 대기업중에선 구글만큼 근무 환경이 좋은 곳도 없기 때문에 대딩들한테는 꿈의 회사지.
구글은 야근수당 줌?
안준다. 계약직(시간당으로 돈 받는 사람들)이나 야근하면 야근 수당 주지. 연봉 (salary)로 계약 하는 애들은 야근 수당 그딴거 없음. 이건 구글뿐만 아니라 실리콘 밸리 모든 회사 다 똑같음.
구글이면 야근수당 안줘도 하지 ㅋㅋㅋ
ㄴ 야근수당은 없음.. 프로모션 이라고 해서 일종의 프로젝트 성과급이 나옴..
프로모션이 성과급이란게 뭔소리여 대체 ㅋㅋㅋ 프로모션은 승진인데 말 그대로 ㅋㅋ 그리고 퍼포먼스 리뷰는 년단위로 하는거지 프로젝트 단위로 하는게 아니란다
ㄴ 아 씨발 용어 혼란온다 ㅋㅋㅋㅋ 맞음. ㅎㅎ 프로모션은 승진 이었음 ㅋㅋㅋ 그 뭐였냐 성과급이 ㅎㅎ
좆됬네여
10~12시간 하는 만큼 연봉을 계약하고 그만큼 잘 대우해 주면 오래 일해도 되지. 한국은 일하는 만큼 대우를 안 해주니 문제지. 포괄임금제로 어떻게든 법망 빠져갈려고 궁리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