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철인가 싶어서 글 하나 올린다. 맞춤법 존나 틀릴 수 있고 난 서울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니네들이 보기에는 사투리가 나올 수 있으니 알아서 들어라.나도 국좀이긴한데 나같은 경우는 전공자였고 구직하기 전의 빈 시간 채우려다가 최대한 그나마 조금이라도 눈꼽만큼이라도 나은 수준의 교육기관을 찾다가가장 가까운곳 들어가서 교육받다 도중에 취직해버린 케이스다. 존나 틀릴 수도 있으니 알아서 듣거나 내가 나서주지 생각하면 글 올려라.


먼저 경고 비전공자나 고졸이 학원 몇개월 배워서 취직해 봤자 월 150도 못받는다. 주일출근 밤낮 야근은 당연 시급으로 치면 편돌이 알바보다 못받는다. 그리고 취직해도 1~2년 안에 30%만 남고 나머지 다 그만 두더라. 용접이나 기술면허 따서 현장직 가라 200~300은 보장된다.


그럼 대충 국비지원 IT학원 설명

HRD-NET (고용노동부 운영)

http://www.hrd.go.kr/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국비지원 사이트다 지역과 배우고 싶은 계열 골라서 검색해 지원해라 평가도 있으니 참고해라... 

저기 적힌 연락처로 전화하면 대충 어찌하라고 니 똥꼬까지 빨 기세로 설명해준다.


하면 너무 쉬우니 좀 더 보충.


IT국비지원 학원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는데

국가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거,

학교에서 운영하는거,

기업 산하에서 운영하는거,

전문 학원에서 운영하는거,


1. 국가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IT 커리큘럼은 숫자도 다른데 비해서 적고 규칙이 엄격하다. 딴곳에서 봐주는 것도 여기는 원칙을 (취업레크레이션이라던가도 확실하게 참여시킨다고 하더라) 지키니 참고해라. 

-교사수준은 복불복으로 알고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퀄리티는 보장되는걸로 알고 있고 주로 실업자 분들(아저씨들)이 많이 온다더라 연계쪽으로는국가 실업자 취업 지원 수준이다. 

 - 장점 국가나 공공기관 지원이라 평균적인 교육수준 무난한 지원수준. 단점 - 국가를 믿을 수 있음?


2. 학교에서 운영하는거 - 대학에서 교육실 하나 만들어서 교내에서 대학생들 위주로 재교육 시켜서 취업률 높이는 위주로 운영하는 곳이다.

   대부분의 지원생이 그 대학학생으로 대학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는게 대부분이고 정말 그렇다. 교풍은 가장 자유로울듯 편의도 잘 봐주는 걸로 알고 있다.수업도 대학 시간제 강사 같은 수준일거다. 가끔 너네만큼 선택을 잘못한 박사 과정 지원 중의 대학원생이 와서 강의 하고 가기도 한다. 게네들도 불쌍하지만 불쌍한 만큼 그동네 이야기 들을 수 있으니 잘 들어라.

  - 장점은 대학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거 단점은 대학 수준의 교육 이다. 만약 지원한 곳이 지잡대 수준이라면 똥꼬에 불 붙었는지 모르는 대학생들이라 뒷자리는 게임하기 바쁘다.


3. 기업 산하에서 운영하는거. HELL_G, 삼송, 용두마리 등의 기업에서 운영하는 교육센터다. 시설은 그나마 나쁘지 않고 지원도 꽤 많이 해서 젊은 사람들이 많다.

  단지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지원하던가 시험도 칠 수 있으니 준비해두는게 낫다. 생각외로 교육율도 높고 열정가진 사람도 많이 지원해서 (없는 사람은 죄다 지원자중에 짤랐겠지) 나쁘지 않다고 들었다. 커리큘럼도 기업이라 좀 실천적인걸 시켜서 배워두면 무난하다. 취업률도 나름대로. 

 -장점 꽤 높은 교육수준과 열정 나쁘지 않은 시설, 단점 - 그걸 비전공자이거나 고졸이 따라 잡을 수 있음?


4. 전문IT 학원 - 전문IT 학원에서 운영하는거 애네들은 진짜 천차만별이라 구멍하게 같은 수준도 있으면 한때 잘나가던 곳도 있고 대형 기업 수준으로 전국에 지사를 가진 곳도 있다. 물론 수준도 천차만별이라 딱히 어떻다 말하기는 어렵다. 국비지원 아니면서도 교육받으로 오는 분도 있고... 하나 공통점은 벼랑 끝에 있는 분이 좀 많아서 수업 분위기가 마지막 날이 될 수록 살벌해 진다는 거다. 교육생 수준도 들쭉날쭉이라 뭐라 말하기 힘들다. 이 계열로 가라면 되도록이면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수준으로 가라 빚쟁이 처럼 계속 전화주는 곳에는 가지 말고 아 수준 높은 곳은 당연 시험치거나 지원자가 많으니 미리 준비해둬라. 

 - 장점  잘 고르면 좋은 곳은 좋고 어렵지만 좋은 수업, 단점 이상한곳 갔을 경우 멍청한 수업 시장통 같은 분위기 좆된 니 인생



한번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컴퓨터 포맷하고 윈도우랑 에디터만 깔고 스마트폰도 게임 앱 다 삭제하고 시작해라.

요즘은 초보자 안뽑는 분위기라 저기 학원 상위에 들어야 겨우 취업 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배운게 취업한곳 들어가서 새로 배울것의 바탕이 된다.

프로젝트 하나 나 둘 완료해봤자 들어가면 아니 그나마 괜찮은 회사 면접에서 털린다. 같은 학원 다녔던 학우가 울면서 이야기 하더라;;


자 끝.  이렇게 국좀이 되자.


아 참고로 20대 중반이나 후반이고 진짜 IT 계열 가고 싶다 그렇다면 상위 대학 공대 편입하는걸 추천한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더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