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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수가 현직교사를 상대로 한 강의 중 여러 차례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직위해제 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2015년 중등교원 국어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강사로 나선 전남대 A(60) 교수가 교사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해 대학 측에 공문을 보내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했다.

이 연수는 전남대 사범대교육연수원이 위탁받아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현직교사 3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 30대 여교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급 정교사로 임용된 지 3년이 넘어 1급 정교사 승급 대상이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난달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된 ‘고전 읽기’ 강의. 교사들은 A 교수가 수업에 들어오자마자 “여자 선생님은 엉덩이 한쪽을 들고 방귀를 뀌어보라”고 하거나 “여자 나이는 30이 넘으면 나이에 곱하기 2를 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턱을 괴고 있는 교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