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 게임을 한글화하고 있는데, 게임이 어드벤처 게임임....


근데 게임의 콘텐츠가 쫌 많아서 번역을 수월하게 하려면 게임 데이터의 진행의 흐름을 알아야 함...


안그럼 뒤죽박죽인 스트링 1만개 이상을 게임을 직접 하면서 일일이 번역해야 함. 그중엔 개발중에 폐기된 더미 데이터도 상당히 많아서 이게 게임에 나오는지 안나오는지도 모르고..



근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 회사 게임은 특정 파일을 호출할때 그냥 파일명으로 호출하는 방식을 썼는데


언제부터인가 8바이트짜리 해시 코드를 쓰더라고. 아무래도 속도 때문인가봐.


그래서 어느 해시코드가 어느 파일을 호출하는지를 알 수가 없게 됐어... 


내가 수작업으로 해시코드 몇 개 정도는 어느 파일과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할 순 있겠지만, 몽땅 그러기엔 파일이 6000개가 넘어...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해시 알고리즘을 알려면 올리디버그 같은 걸로 디어셈블리하는 방법 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음?


기존에 존재하는 해시 알고리즘(md5니 whirlpool이니 FNV니 뭐니...)은 전부다 확인해봤지만 맞는 게 없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