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지하철이 끊겼는데 택시가 무서워서 주무시는 부모님을 불러서 승용차를 타고 귀가했다.


특수하게 제작된 택시가 내 근처에서 지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상상 때문이다.

그 택시는 유리가 방탄이라 못 깨고 나가고 손님문이 운전사가 잠그면 안 열린다.소리도 차단되어 있고 유리도 어둡게 바꿀 수 있다.

허가증과 번호판은 물론 가짜다.

스마트폰을 무력화시키도록 전파차단 혹은 방해전파,가짜 인터넷 와이파이, 인터넷도청 등이 된다.

기사는 총을 갖고있고 변장을 하고 있다.

택시 안에는 손님 좌석을 향해 총, 독침, 독가스, 카메라, 녹음기 등이 겨누어져 있다.

택시기사는 가다가 자기 편을 앞좌석이나 뒷좌석에 합승시킬 수도 있다.



타면 암살 당하는 이별택시인 것이다.
국내에서 최고 가치의 아이디어들을 도둑질 당한 내가 평생 국내외에서 택시를 탈 때마다 이런 좆같은 고민을 해야 한다니  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