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면 친한대로 잦을 수 있고,

소원하면 소원한대로 드물 수 있다.


일단 안전거리를 찾아가면 싸움이 주는거지.

안 싸우고 말 몇 마디 나눈다고 친한건 또 아님.


난 지역감정 들먹이는 사람들 질색이고,

그런 사람들 내 주위에 절대 안둔다.

회사에 그런 사람있으면 바로 모가지임.

물론 내 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바로 사표임.

이건 내가 타협하거나 양보하지 않는 한 가지임.

(몇 가지 더 있음)


나와 생각이 달라서 싸우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는 점들이 있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라든지,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이라든지

(나한테 아무리 좆같이 대해도)

상대에 대해 인정할 수 있는 구석을 찾게 마련이다.


바보들이 아닌 다음에야

같은 주제로 몇 년씩 싸우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