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c언어 강좌보고 제대로 공부하고잇는데
그냥 수학문제 풀듯이, 곱셈 정답 맞추듯이 약간 솔솔한 재미?가 느껴짐
진짜 재밋는 사람은 게임하듯이 재밌는거임? 롤 하듯이?
이걸 재미라고 표현하는거 자체가 에러아님?
이 감정은 걍 솔솔한 재미, 흥미 정도밖에 안되지않음?
난 c언어 강좌보고 제대로 공부하고잇는데
그냥 수학문제 풀듯이, 곱셈 정답 맞추듯이 약간 솔솔한 재미?가 느껴짐
진짜 재밋는 사람은 게임하듯이 재밌는거임? 롤 하듯이?
이걸 재미라고 표현하는거 자체가 에러아님?
이 감정은 걍 솔솔한 재미, 흥미 정도밖에 안되지않음?
내가볼때 천성이 프로그래머인 어느정도 경력이 쌓여있고도 한국에서 이 일을 하면서 회의를 느끼지 않는 사람은 타고난사람임..나도 진짜 미칠거 같아서 회사 관두고 지금은 뭐해먹고 살까 고민하는중임...다들 가정있고 그러니까 못나오는거지 아마 99프로는 다들 관두고 싶은 맘일거임..일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별로 좋지 않은 직업임..
내친구 대기업 카드사 연봉빵빵하게 받고 일하지만 게임사 다니는 날 부러워하면서 맨날 배부른소리 하지만 난 그넘이 부러움..근데 더 답이 없는건 다들 외국간다고 하지만 외국IT현실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음.
중2 때 스타크래프트와 건즈와 로한이라는 게임(---사실상 아는 형이랑 피씨방 갈 때만 했지 ㅋㄷ 스타는 맵 만들기)을 마지막으로 아예 게임을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음(--- 물론 간간이 체스나 루미큐브, 하트 같은 보드 게임은 머리 식히기 위해 한다. 통상 온라인 게임이라 불리는 RPG나 이런 게임들을 안할 뿐). 왜냐하면 첫째로 프로그래밍이 게임보다 재밌어서이고, 둘째로 게임은 레벨이라는 숫자 쪼가리 하나 올리기 위해서 뻘짓하는 거라는 진리를 깨달아서임. 고딩 때 시험 기간에 밤샘 공부하다가 졸리면 프로그래밍해서 잠깨고 그랬다.
다만 일적인 측면에서 보면 다를 순 있어. 프로그래밍이 직업이 되어버리면 내가 만들고 싶은 걸 만들던 옛날과 달리 오더가 떨어지는 대로 짜야하는 입장이 되어버리므로 이 단계에서 재미를 잃는 사람들이 많지.
뭐, 나는 아직 직장인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말야. 혼자 흥미 있는 거, 만들고 싶은 거 만들면서 탐구하는 재미 하나만 놓고 보면 프로그래밍의 재미는 게임 이상이다.
코드 보기만 해도 좋같다는 사람도 많음
외국계도 진짜 능력있고 본사에서 핵심 개발자나 짱짱하게 받는거지 나머지들은 그냥 한국보다 더 받는거지..거기서 거기임..앞으로 환율 생각해보면 그다지 비전있지도 않음..그리고 걔들도 업무강도 높고..오히려 업무집중도가 엄청심함...
ㅅㅅㅅ말은 10프로는 맞고 90프로는 틀렸다..프로그래밍적으로는 레벨이라는 숫자1이 올라가는거지만..저 레벨디자인을 하기위해서 들어간 1렙에 들어간 시간은 님이 100렙을 올리는거보다 더 노력이 들어갔을거임...그리고 그1렙을 올리면 새로운 맵,몬스터,스킬 등등을 생각해야지..
우리가 왜 게임을 하는가에 대한 고찰은... 단순한 차원의 문제가 아닌듯.
뭐. 보통 게임을 하는 목적은 새로운 걸 계속 경험해 보고 궁극적으로는 엔딩을 보는(스토리가 있는 1인용 게임의 경우) 거지만 그렇게 해서 남는 건 하나도 없다. 계정 거래해서 돈 주고 팔면 모를까 그짓 하느니 알바로 돈 모으는 게 나음. 아무튼 레벨 올리면 새로운 게 계속해서 나오기는 하겠지만 그런 걸 떠나서 게임을 하고 있는 행위 자체가 훗날 되돌아보면 남는 게 하나도 없다.
뭐 나는 게임을 4, 5살 때부터 플레이스테이션1이랑 세가 세턴이라는 콘솔 게임기로 매일 게임하며 자라서 일찍 게임이라는 걸 많이 경험해 봐서 중2라는 나이에 게임을 완전히 끊는 게 가능했던 걸지도 모르겠네. 물론 그 이유보단 프로그래밍이 게임보다 더 재밌으니까 그런 것이 더 크고.
솔까 RPG 게임은 레벨 올리려면 몹 같은 거 잡는 노가다 짓 아니냐. 하는 일만 보면 남는 건 좆도 없고 노가다질로 손만 아플 뿐. 근데 왜 하냐고? 1. 친목질. 보통 게임을 하면 아는 애들이랑 하기 마련이지. 걔네들이랑 같이 즐기며 대화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지. 2. 자랑질. 자기가 가진 캐릭터의 레벨이나 템 등을 자랑하는 맛에 하지. 심한 사람은 현질까지 하기도 하고. 3. 계정 매매. 근데 이 모든 행위를 되돌아보면 남는 건 하나도 없다.
차라리 체스 같은 걸 하면 머리라도 좋아지지, RPG 게임은 좆도 남는 거 없음.
그래서 요즘 rpg는 사양산업이죠
돈을 많이 쏟아부어서 많이 쓸어가려면 mmoRPG만한게 없지만. 효율성같은걸로 보면 매우 떨어지는듯
좀 노골적으로 표현하면 게임할 때 날리는 시간은 돈 들고 성매매하러 가서 날리는 돈과 같다랄까. 둘 다 쾌락을 즐기겠지. 하지만 되돌아보면 남는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