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중요한 기사다. 세상이 뒤집히는 얘기다.

그런데 나라가 망조라서 미국, 일본, 중국 등에게 가로채일 수도 있다.


[강석기의 과학카페 237] 현대의학도 몰랐던 신체조직들 봉한선과 림프선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7757

필자는 과학에세이를 써서 먹고 살지만, 몸이 아프면 ‘의학’에 가까운 양의원보다 ‘의술’에 가까운(물론 필자 개인의견이다) 한의원을 먼저 찾는다. 침을 맞거나 뜸을 뜨거나 약을 지어 먹는 게 어떻게 병을 고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효과가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반면 아무리 병의 메커니즘을 명쾌히 설명하고 이에 기반한 치료법이 나와 있더라도 막상 약효가 별로이거나 부작용이 있다면 내 몸을 맡기기가 꺼려진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에 히스타민이라는 생리활성물질이 관여돼 있고 따라서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면 증상이 가라앉지만 대가를 치러야 한다. 필자는 계절이 바뀔 때 알레르기비염으로 고생했지만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증상이 심하지 않는 한 항히스타민제를 먹지 않았다. 하루만 지나도 약발이 사라지는데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다음날 낮까지도 지속되는 단순히 졸린 것 이상의 뭔가 불쾌하게 정신이 탁해지는 부작용이 싫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작년 근육통으로 한 한의원에 침 맞으러 갔다가 무심코 알레르기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얘기를 했더니 한의사가 맥을 짚고 나서 ‘당신은 비(脾)가 약해 폐(肺)까지 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비를 보(補)해야 한다’(필자가 잘못 기억할 수도 있다)며 약을 먹는 게 좋겠다고 한다. 처방의 철학에 공감하지는 않았지만 ‘별 부작용은 없겠지(한의학은 지난 수천 년 동안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 셈이므로)’라는 생각에 약을 반 제 지었다. 놀랍게도


왜 제3 순환계인가? [소광섭,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센터장·권병세, 국립암센터 석좌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