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대학생들이 청와대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연행됐다.

2일 오전 대학생 20여명은 청와대 분수대 인근에서 한일정상회담과 관련 구호가 적힌 손펼침막을 펴며 “굴욕외교 중단하라”, “‘위안부’ 문제 해결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자위대의 한반도 진입 반대를 요구하던 학생들은 5분여만에 경찰에 전원 연행됐다.

역사동아리 소속 대학생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한일정상회담을 반대하며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양지웅 기자

행동하는 강심장들이다. 이런데 갔다가 총 맞을 수도 있다.